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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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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이미 계획은 완료? http://issue.media.daum.net/canal/view.html?issueid=2573&newsid=20080327211207978&cp=sbsi 위의 글을 읽으니 속이 터진다. 747이라고 한다.... 7수 있는 4기는 다 7것이다.... 칠수 있는 사기는 다 칠것이다.... 이게 747이고... 대운하란...화끈하게 4년만에 나라를 말아먹는 신기록을 세우는 공사의 준말이다. 해방이후 종족 상잔을 겪고 초고속 성장을 했던 것처럼 나라 망하는 것도 4년만에 해내는 것. 바로 대운하가 가능케 할 것이다.... 을숙도부터 양평까지 답사를 하면서 이렇게 작은 땅덩어리에 운하를 한다는 것이 비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위의 링크된 기사의 요지는 [국토해양부가 자세한 일정을 만들고 있었다. 내..
여럿이 사용한 모텔 컴퓨터 속 바이러스 바글 바글. 674개가 검색되었다. 해킹툴이 많이 검색되었다. 내가 사용한 패스워드와 아이디가 노출 되었을까.... 공용 컴퓨터는 사용전 백신 설치가 필수다...
3일차 낙동강 답사...벌써 무리가 오는 건가... 하루에 20km 에서 30km까지 걷고 있다. 평소에 실내 생활만 하다가 이렇게 야외 활동을 오래하니 느낌이 매우 이상하다... 미루던 숙제를 하는 기분도 들고 말이지.... 도보를 마치고 가까운 식당에 들어가 저녁을 먹는다. 온몸이 나른하다. 다리는 저려온다. 발에 무리가 있는지 발톱도 벌써 파랗게 멍이 들었다. 이대로 가면 빠져버릴 것이다. 저녁을 먹고 여관이나 모텔을 찾아간다. 짐을 풀고 몸을 씻는다. SD카드와 도구 챙겨서 PC방을 찾아간다. 이미 온 몸은 나른하고 발은 퉁퉁 붓고 피곤하다. PC방에 도착하여 시계를 보면 대략 밤 8시다. 이 시간쯤이면 졸음까지 온다. 하지만 이 상태로 자면 안된다. 글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글을 바로 올릴 수가 없다. 오늘 찍은 사진과 동영상 등을 확인해..
내가 건너온 다리 이름은 무엇일까? 지난 일요일 청계천에서 대운하 반대 거리 행진을 하고 돌아오는 길.. 버스를 타고 오면서 한강 다리를 건넜다... 지금도 궁금하다... 내가 건너온 다리 이름이 뭘까.... 여의도 방향으로 건너는 中... 서울 사람들이 나와 비슷하다... 서울에 살면서 서울을 잘 모른다.. 마치 숭례문이 화재로 무너지기 전에는 숭례문의 현판이 세로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매일 일상속에서 볼 수 있는 것조차 무심하게 지나치는 날이 많다... 돈이라면 두눈에서 불이 나도록 반응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에는 무신경해진다. 정말 궁금하다..내가 건너온 다리 이름이 뭘까...
무료 한겨레 전국 순회 교육특강 한겨레에서 하는 무료 특강 무료라고 하지만 이미 한겨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자신들의 프리미엄과 연계 시키려는 의도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면 어떠리...일단 특강 자체는 무료이니... 들어보고 좋으면 각자 판단해서 공부하면 되는 것 아닐지... 한겨레가 다양한 것 많이 하는구나... 다른 언론사도 마찬가지겠지만...
26명 탈당 성명서에 대한 어떤 댓글 가끔 댓글들을 보면 또다른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창조한국당에 미련을 접으며라고 썼던 성명서.. 정범구 전 의원 홈피에 올려진 글 밑에 당시 참여했었던 사람이 댓글을 달았다. 댓글보기 공동체사랑 08-02-14 00:34 2월3일 3차중앙위원회에 참여했던 중앙위원의 한사람으로서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당시 회의에 참석하여 민주적 절차에 따라 토론까지 전개한 투표로서 결정된 사안에 승복할 줄 모르는 귀하들의 반민주성이 납득되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답답한것은 귀하들의 희생을 잘 알고 있고 저도 선거기간내내 희생봉사한 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귀하들의 의견이 옳다고 설복하려는 회의전후시기에 노력도 전혀 없었고 또 창조적대안이 없이 일반론적인 말씀만 했기에 저같은 중도적 입장에서 냉철한 판단을 내..
탈당한 정범구님 속내 털어놓은 글. 우연히 정범구 전의원의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글을 읽다가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봤다. 한 네티즌이 정범구 전의원에게 통합관련 발언을 했었냐고 묻는 글이었다. 정범구 전 의원이 그 글을 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어디 까지 솔직한 내용인지 확인할 바 없으나. 그 내용을 믿고 싶다.... 내가 볼때에는 서로간의 오해와 오랜 피로로 최대한 배려하려는 이야기가 없었던 것 같다. 3개월이 사람마다 고비다. 3개월 정도 되면 상대가 귀찮아 지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충분한 인내심을 보여주지 못하기도 한다. 새로운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 시기..경험상 3개월이 위험한 기간인데.... 정범구 의원의 이야기를 보니, 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대표가 통합 이야기 하는 사람은 나가라고 했고 그 말에 실망한..
오늘도 억울하게 죽는 많은 사람들.... 오늘도 억울하게 죽는 많은 사람들.... 대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한살 많이 먹은 사람에게 ... 혼수상태가 되고... 일하다가 실수로 다쳐서...죽고..... 교통사고로.... 내 뜻과는 다른 운명적인 종족 전쟁으로 ...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억울한... 수많은 고통속에서... 가끔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 온갖 비방과 욕설을 퍼붓고 잠시 돌아서 생각하면 민망한 행동이었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자기만의 신념이 아닐까... 이장춘 대사가 부인에게 핀잔을 들으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특검에 출석했다. 나이가 먹을수록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행동을 하는 만큼 더욱 평온에 다가가지 않을까... 오늘도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