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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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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을 요구하던 명절 시작일에 만난 한 아저씨. hpv4KEwwFhMZoAEckSgydzYgTj5 1000원을 요구하던 요구하던 명절 시작일에 제 앞에 나타난 한 아저씨. 요즘 우울한 날이 많아서 극복해 보고자 영상을 찍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좁은 사회구조속에 들어가서 소히 말하는 엘리트는 아니지만,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는 생각을 제 스스로 하면서 용기를 갖으려고 합니다.^^ 즐거운 명절에 차비 1000원이 없어서 가족을 보러 가기도 힘든 것을 보며 , 우리 사회가 돈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포스런 사회가 되었고, 그런 것이 고착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려면 사회적 자본을 늘려야 하는데, 용기를 가진 정치인들이 적극 사회적 자본을 늘리는 데에 힘을 써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지체장애인도 해변에서 이동할 수 있는 이동의자입니다. 장애인도 해변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의자입니다. 영어로는 wheel chair라고 하죠.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장애인은 200만이 넘습니다. 에이블뉴스 -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http://j.mp/aClDcD 에이블 뉴스에 따르면 등록된 장애인 숫자가 200만입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그들의 식구까지 합하면 거의 북유럽의 한 국가의 국민수와 같습니다. 이들중 분명 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힘든 가정이 있을 겁니다. 그들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생활보조사를 붙여주고, 현금으로도 직접지원하고 각종 사회 시설도 개선해야 합니다. 돈이 어디 있냐고요? 그럴 돈이 없다고요? 4대강 할 돈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겁..
청년들을 위한 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 청년들은 지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임금은 낮고 그 돈을 모은다고 해서 집을 장만하기도 힘들다. 집값은 오르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낮다. 이 문제가 분명 청년들의 잘못으로 나타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해결의 주체가 청년이 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부당함을 당한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알릴 때 그 목소리가 주목받는다. 청년유니온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노동자로 살아가는 대다수의 힘없는 사람들이 모인다면 분명 힘이 강해진다. 그렇게 되면 각자의 어려움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 청년들이 이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상교육을 실현했으면 참 좋겠구만. 유럽에서는 이미 실현된 꿈같은 제도. 무상교육. 무상교육을 하려면 반드시 먼저 실현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대학평준화. 대학 서열이 있는 상태에서 교육의 평등을 요구하는 것 그리고 사교육을 없애는 것 모두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학평준화에서 공부한 핀란드 여성이 있다. 미녀들의 수다를 보면 아주 똘똘하게 한국어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 따루. 따루가 보기에 한국의 교육은 상상하기 힘든 무한 경쟁이 아닐까 평준화된 대학에서 공부를 한다면 동료들을 밟고 올라가는 형식인 한국 교육 폐단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고등학교를 멍청한 방식의 문제풀기식 시험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인지 의문이다. 무상교육을 하려면 법도 바꾸어져야 하고 국민들의 의식 변화도 필요하다. 법을 바꾸려..
티맥스. 쓰러지고 이혼당하는 직원 위해 근로기준법이나 지켜야. 티맥스 대표, 그리고 상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대표는 “직원 중에 이혼 한 사람도 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 말해 관중의 반응이 어떠했겠습니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웃더군요. 사실 웃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구체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 일하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수치까지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일에 매달려 살았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봄이 타당합니다. 상무는 운영체제를 만들며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말하고 싶다고 첫마디를 하더군요. “회사 직원 중에서 아파서 이틀을 병원에 입원했다가 회사에 복귀 했는데 다시 쓰러졌다.” “직원 중에 배가 아픈 것을 30일 참다가 병원에 간 사람도 있다” 라고 고충을 말했습니다. 사진 설명. 자신들이 회사에서 당하는 고통을 천연덕 스럽게 ..
노무현 대통령이여 여린 정의는 항상 이렇게 되는 것인가요. 23일 아침 10시쯤. 습관적으로 틀었던 라디오에서 상상치도 못한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하셨다는 속보입니다." 정확한 내용이 들어오면 자세하게 이야기 하겠다고 합니다. 이상했습니다. 2분 정도 속보를 들었습니다. 점점 몸이 경직되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내용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분명 전대통령 노.무.현.사.망.이었습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방문을 열었습니다. 닫혀있던 문을 열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의식적인 행동이었습니다. "무슨 소리야!" 라고 소리쳤습니다. 작년 610항쟁 추모일에 이순신 장군상 아래에서 목소리가 터져나갈 정도로 외쳤었던 "이명박은 물러가라". 바로 그 목소리 그대로 소리쳤습니다. "무슨소리냐고!" 순간 제 머리속이 하얗게 된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
아고라 사복경찰과 대치한 상황글이 올라왔네요. 2009년 3월 7일 상황. '시청' 이라는 분이 올린 7일 사복 경찰과 대치 했던 날 상황 설명글 입니다. 글보기★ ★ ★ 3/7 집회후기입니다 (피를보게된오늘..) ★ ★ ★ 사복 경찰들이 지하철 계단 까지 점령한 사복 경찰을 한 노인이 항의 하다가 벌어진 일이 라고 밝혔습니다. 안 봐도 상황이 눈에 떠오릅니다. 경찰들은 시민위에서 군림하는 모습을 제가 직접 시위에 참가할 때 여러번 봐왔기 때문입니다. 경찰들은 시위에 대해 개념이 잡혀 있지 않습니다. 경찰들은 시민이 시위나 집회를 하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것이 경찰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폭력적으로 시민에게 대합니다. 방패를 휘두릅니다. 폭력적인 발언과 경고를 합니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 시위의 자유는 고려하지 않고 불법적인 연행을 합니다. 경찰이 ..
폭`력에 저항하기 위한 폭`력도 부당할까? 점점 시민들이 돌을 들기 시작한다. 작년 여름 촛불이 타오를 때 사람들은 비폭력으로 의사를 전달하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곧 알게 되었다. 비폭력은 아무런 도움이 못 된다는 것을. 작년을 생각하니 폭력을 행하던 정부는 권력을 이어갔고 비폭력을 외치던 국민은 끌려가고 짓밟히고 재판을 받았다. 폭력을 하는 사람이 이기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국민들이 바뀌고 있다. 폭`력이 항상 나쁜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항하기위한 폭`력은 정당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 가고있다. 어제 용산에서 명동 성당에 이어지는 거리 행진에서도 사람들은 누구할 것 없이 돌을 들었다. 매우 자연스럽게 돌을 들었다.폭`력과 저항은 구분되어 지고 있다. 모든 폭력이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저항하기 위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