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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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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정말 이러다가 되는거야? 문국현을 보고 하늘은 한국을 버리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인터넷 상에서 떠오르는 문국현 후보에 대해 여러곳에서 행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오마이 뉴스에서 대대적인 기사를 쏟아냈었다. 8월 20일 전후로 오마이 뉴스는 문국현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김헌태 여론조사 연구소 소장이 문국현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톱기사로 올려졌었다. 김헌태씨는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의원의 역전을 예상했던 분으로 앞을 내다보는 눈이 탁월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한나라당 경선 결과 여론조사를 제외한 선거에서는 박근혜씨가 승리를 했기 때문에 이명박에게서 한나라당 당심이 떠났다고 분석된 글이 많다. 누구보다 안목이 띄어난 김헌태씨가 문국현 후보를 지지했다는 사실은 특종이 되기에 충분 했다. 8월 23일 이 날은 문국현 후보의 대..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몸이 좋지 않아서 오랫동안 쉬었다. 쉬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그 중 한가지는 편하게 생각하자는 것이다. 세상은 천천히 편한다. 사람의 본성이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일까? 생각보다 천천히 변한다. 빠르게 변할 것이라던 미래에 대한 예측들이 허상으로 끝나는 것을 볼 때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천천히 생각하고 오랫동안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도 풀릴때가 있다. 사람에게 조급함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조급할수록 생각의 틀이 좁아지고, 판단도 흐려진다. 편하게 생각하면 여유로워지고 생각의 틀도 다각적으로 변하게 된다. 창의성도 편한 상태에서 쏟아져 나온다. 지금 만약 온갖 스트레스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 손발을 멈추고 생각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답은 자신에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