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이라는 분이 올린 7일 사복 경찰과 대치 했던 날 상황 설명글 입니다. 글보기★ ★ ★ 3/7 집회후기입니다 (피를보게된오늘..) ★ ★ ★ 사복 경찰들이 지하철 계단 까지 점령한 사복 경찰을 한 노인이 항의 하다가 벌어진 일이 라고 밝혔습니다.
안 봐도 상황이 눈에 떠오릅니다. 경찰들은 시민위에서 군림하는 모습을 제가 직접 시위에 참가할 때 여러번 봐왔기 때문입니다. 경찰들은 시위에 대해 개념이 잡혀 있지 않습니다. 경찰들은 시민이 시위나 집회를 하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것이 경찰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폭력적으로 시민에게 대합니다. 방패를 휘두릅니다. 폭력적인 발언과 경고를 합니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 시위의 자유는 고려하지 않고 불법적인 연행을 합니다.
경찰이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비단 물리적인 것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폭력적인 언행, 불법 감금, 무단 연행 등등,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것입니다.
공권력이 행하는 폭력에 시민들이 저항하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공권력은 시민이 시위나 집회를 할 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주면 그만입니다. 더 이상 시민의 분노를 일으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언제까지 정권의 하수인 같은 생활을 하려고 합니까. 이길준 의경을 본받기 바랍니다.
이길준 의경 기자회견 영상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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