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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블로깅 프로그램과 티스토리가 안맞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어떤 프로그램으로 쓰시나요? 좋은 프로그램 있으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저는 WINDOWS LIVE WRITER를 사용하는데요. 프로그램도 가볍게 실행되고 간단하고 내 블로그의 글을 프로그램으로 수집해서 수정할 수 있는 등 좋은 기능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직접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쓰면 너무 버벅이고 글을 따라오는 화면상의 느린 글씨들 때문에 답답했기 때문에 원격 포스트 프로그램은 필수 인듯 합니다. 그런데 쓰면서 점점 불편한 점이 하나씩 발견되네요. 어떻게 해결 방안이 없는지 궁금하지만, 제가 컴퓨터를 능숙하게 하지 못해서 해결을 못하겠네요. 제일 불편한 것은 그림을 삽입하고 여백을 정한 후 티스토리로 보낼 때 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왼쪽은 프로그램..
워크래프트 노재욱 선수 공개방송 라이브 전문이네. 다음 라이브팟이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알고 있는 분 많을 듯. 모르시는 분을 위해 잠깐 소개하자면, 자신의 컴퓨터 화면을 그대로 500명에게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정말 간단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좋은 유틸리티이다. 만약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다면, AVI파일을 그대로 방송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 같은 것은 감시자에 의해서 순식간에 방폭당하기 쉬우니 조심하시길. 인정사정 없다. 다음팟의 철저한 저작권 준수 의지가 보여지는 부분이다. 다음 라이브 팟에서 노재욱 선수가 자주 공개방송을 한다. 내가 워크래프트를 예전에 2시절 열심히 했었는데, 3가 나온후 컴퓨터가 좋지 않아 해보지 못해서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노재욱 선수 경기는 가끔 재밌게 본다. 정말 잘한다. ..
문국현 정말 이러다가 되는거야? 문국현을 보고 하늘은 한국을 버리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인터넷 상에서 떠오르는 문국현 후보에 대해 여러곳에서 행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오마이 뉴스에서 대대적인 기사를 쏟아냈었다. 8월 20일 전후로 오마이 뉴스는 문국현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김헌태 여론조사 연구소 소장이 문국현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톱기사로 올려졌었다. 김헌태씨는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의원의 역전을 예상했던 분으로 앞을 내다보는 눈이 탁월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한나라당 경선 결과 여론조사를 제외한 선거에서는 박근혜씨가 승리를 했기 때문에 이명박에게서 한나라당 당심이 떠났다고 분석된 글이 많다. 누구보다 안목이 띄어난 김헌태씨가 문국현 후보를 지지했다는 사실은 특종이 되기에 충분 했다. 8월 23일 이 날은 문국현 후보의 대..
부패세트 한나라당이 왜 없어지지 않을까. 어디선가 한나라당이라고 단어가 나오면 일단 속에서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예전 정치는 학교에서 배웠던 국회의원들은 입법을 한다는 막연한 정보외에는 관심도 흥미도 없어서 깊히 알려고 하지 않았었다. 우리 나라의 현재 젊은층이 대부분 예전의 나와 같지 않을까. 일부 활동하는 시민단체 젊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얼마나 많은 수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그랬던 나에게 정치를 알고 싶어 근질근질하게 만든 계기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노동문제였다. 힘들게 직장을 다니다 도저히 힘들고 지쳐서 다닐 수 없게 되어 그만둔 후 "근로기준법 해설집"을 도서관에서 보게 되었다. 내가 받았던 회사에서의 부당한 대우와 급여들이 모두 위법한 것이었고, 특히 그러한 일들이 외국에서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위법사항..
은평구 뉴타운이 뭐길래 물건까지 도둑질 당하나. 정말 오랜만에 은평구를 다시 찾아갔다. 건설로 인해 온갖 고통을 겪었던 은평구 원주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은평구를 다시 찾아간 이유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아직도 3지구 원주민들의 고통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다시 찾아가야만 한다고 의무감도 있었고, 6개월 동안 얼마나 그 지역이 변했는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갔다. 구파발역에서 내려 집을 찾아가는 동안 건설에 필요한 자제를 운반하는 온갖 대형차가 먼지를 일으키며 분주히 주행중이었다. 공사장을 나올 때에는 물로 바퀴를 청소해서 먼지를 떨어낸다지만, 타지에서 공사장으로 들어갈 때 날리는 먼지까지 막을 수가 없다. 이 글을 뉴타운이 진행되는 은평구 근처에 사시는 분이나, 북한산을 가기 위해 공사장 근처를 지나는 분이 읽으신다면 공감하실 것이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몸이 좋지 않아서 오랫동안 쉬었다. 쉬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그 중 한가지는 편하게 생각하자는 것이다. 세상은 천천히 편한다. 사람의 본성이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일까? 생각보다 천천히 변한다. 빠르게 변할 것이라던 미래에 대한 예측들이 허상으로 끝나는 것을 볼 때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천천히 생각하고 오랫동안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도 풀릴때가 있다. 사람에게 조급함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조급할수록 생각의 틀이 좁아지고, 판단도 흐려진다. 편하게 생각하면 여유로워지고 생각의 틀도 다각적으로 변하게 된다. 창의성도 편한 상태에서 쏟아져 나온다. 지금 만약 온갖 스트레스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 손발을 멈추고 생각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답은 자신에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1인시위] 선거법 관련 중앙선관위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이번 24일 일요일 서울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앞에서 공직선거법 관련 반대 1인시위, 집회가 있었습니다. 자신을 세살때효자라고 밝힌 1인 시위자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전 선거 운동 180일 선거법 단속 내용을 보고 유신 독재때 계엄선포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 시위를 하게 되었다" 라고 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앞 집회에 참가한 네티즌들은 한 목소리로 "표현의 자유 가로막는 선거규정을 개정하라"며 이번 선관위 조치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에 당일 중앙선관위 관계자를 만나 인터넷등에서 많은 논란이 되었던 선거법 규정 관련하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모든 정치적인 지지, 반대 의견을 인터넷상에서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실상은 그렇지..
강제 철거된 은평 뉴타운내 18대 토박이집 강제 철거된 은평 뉴타운 3-2지구 행정 대집행 하는 18대 토박이 집 그리고 신할머니 댁 가보니. 2007년 4월 26일 9시 22분 급히 대집행이 행해 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서둘러 출발했다. 이미 한 차례 사람들에게 알려졌었던 기자촌 옆 신할머니 댁과 7월경 행정소송이 이뤄질 50여 곳 중 한 집이 대집행으로 강제 철거 당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서울토박이회중앙회로부터 제2138호 인증서까지 받은 은평구 진관외동의 18대 토박이였던 K씨는 등기부 등본상 2006년 12월 29일 강제로 SH공사로 수용되어 그 다음날 12월 30일 대집행 계고서(제2006-1-17)가 왔었고, 그 내용은 2007.1.10일 까지 SH공사 사장의 소유물건은 자진인도하고, 귀하의 소유물건은 자진 이전토록 하라는 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