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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또다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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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닷가재를 뽑아봐?? 가재뽑기 출시! 광명시 한 골목에 특이한 뽑기를 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 되었다. 이런 특이한 것을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다니... Sea World라고 적혀있다.. 여기 얼마를 넣어야 했는지 지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재를 뽑는 기계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서 요금을 신경 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ㅋㅋㅋㅋ 그런데 '바다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저게 바로 '바다 세상'의 신이 되는 것인가? 저 세발 집계가 '바다 세상'의 절대자인 셈이다.ㅋㅋㅋ 보이는가 엄청 큰 가재들이 ... 또한 눈여겨 봐야할 것을 가재들의 수족을 묶고 있는 테잎!! 서로 안전하게 바다 속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4마리 정도만 들어 있다. 아주 건장한 체격이구나... 보이는가! 위와 다른 위치의 가재들이...
한 시민 "봐라 이명박 며칠 안남았다" 31일 7시경 시민들은 청계광장에서 명동쪽으로 행진을 하였습니다. 행진 중에 한 아저씨께서 흥미로운 글을 만들어서 들고 계시더군요. 사진 한장 찍을 수 있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고 한 장 찍었습니다... "봐라 이명박이 며칠 안 남았다" "봐라 이명박이 며칠 안 남았다" 명동으로 행진 중인 시민들... 이제 겨우 1월. 날씨는 점점 따뜻해 진다...앞으로 몇명이 더 모일까....잠시 소강상태가 될 지라도 점점 더 시민들은 정권에 실망하고 있다. 이명박 과연 임기를 채울 수 있을까? 그에게 시간을 더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혹자는 그가 일을 잘 하도록 더 밀어줘야 한다고 말한다...이미 그러한 기대는 작년에 끝났다. 그는 어려움을 해쳐나가기 위해 아는 것도 없고 지혜도 없고 정책도 없다. 오직 대..
동아일보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동아일보 앞 모습입니다. 아이를 업고 있는 남자가 신문을 보고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대단한 용기일까요? 아니면 자신들 스스로 세뇌당하기 위한 문구 일까요? 저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양심에 비춰 떳떳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동아일보 1면입니다. 살인마 2년 넘게 활개라고 적힌 글이 보입니다. 북 남북 정치 군사 모든 합의 무효라고 적힌 제목도 보입니다. 김석기 내정 철회할 때 아니다. 어제 이씨가 횡설수설 했었던 원탁토론 방송 내용에서 한 줄 제목을 뽑은 글이 보입니다. 김석기 내정 철회할 때 아니다. 제목을 뽑은 것 치고는 별 감흥이 없네요. 부제로 뽑은 글이 참 낯뜨겁습니다. 국민과 원탁대화 "4대강 정비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하하하.....
좌빨 촛불좀비 말하면 처벌될까? 노노데모라는 곳이 있다. 거짓의 촛불을 끄라고 말하는 단체이다. 이 곳에 비판을 했다가 벌금을 물게 되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반대로 양심있는 사람들의 행동인 시위나 정권 비판 움직임을 좌파들의 책동이라며 폄하하거나 모욕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자칭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에게 모욕을 했을때 법률적으로 처벌이 가능할까? 명예훼손에 대해 형법을 잠시 살펴보자. 형법 307조에 명예훼손에 대하여 나와 있는데 다수에게 특정 단체나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말한다. 명예를 훼손한다는 것은 욕을 하는 행위가 아닌 거짓이나 진실의 사실을 말함에 있다. 이 때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하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반대로 허위의 사실로 명예를 ..
용산 학.살과 광명6동 철거민 펼침막. 죽일려면 빨리 죽.여.라! 하루 하루 지.겹.다. 2008년 6월 9일 찍은 사진 입니다. 6월 10일 610항쟁 기념일 하루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광명 6동은 이미 철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철거민들은 아직도 있습니다. 폐허가 된 곳에 작은 건물이 쓰러질 듯 서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펼침막들이 여러곳에 걸려 있습니다. 특히 차도 주변의 상가들은 허물지 않아서 펼침막들이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잘 보입니다. 현수막에 이렇게 써 있습니다. 죽.일.려면 빨리 죽.여.라! 하루 하루 지겹다.. 붓으로 직접 만든 글입니다. 손바닥이 찍혀있습니다. 의혈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만큼 이 분들에게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붉은색 으로 피.를 연상하게 하는 펼침막 모습입니다. 철거민의 슬픔은 용산 학.살 현장를 비롯하여 광명에서도..
대구 동락공원 옆에서 흐르는 물은 폐수인가? 다이옥신인가? 작년 사진입니다. 2008년 3월 12일에 찍었습니다. 대구 남구미 대교를 지나 공단에서 낙동강으로 흐르는 폭 3미터 쯤 되는 물길입니다. 낙동강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는 물입니다. 처음 이 장면을 보고 황당했었습니다. 일단 거품이 둥둥 떠 다니는 기분 나쁜 모습의 물이 낙동강으로 직접 흐르고 있었습니다. 요즘 낙동강 대구 지역 다이옥산이 급격히 늘어 취수를 중단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뉴스 보도를 들으며 작년 대구 지역을 지나가며 찍은 사진들이 생각났습니다. 방류수 안내판이 보여서 전화를 해봤더니...공무원 하는말..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검사해서 나가는 물입니다. 낙차가 크면 물에 거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품이 잔득 떠다니는 물이 깨끗할 리가 없건만 자체적으로 검사해서 문제 없다고 주장하니 ..
SKT 휴대전화를 해지했습니다. 그동안 중독되었었던 휴대전화를 해지했습니다. 중독이란 의미를 쓴 이유가 있습니다. 한달에 요금이 이만원도 나오지 않는 전화를 8년이나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미 인지 아실겁니다. 맞습니다. 저는 기본 요금의 노예였었던 겁니다. 휴대전화 노예 였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지내왔었던 것입니다. 그다지 연락도 없는 전화 과감히 해지 했습니다. 특히 SKT였기 때문에 더욱 결단하기가 쉬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조선일보에 작년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이후로 통신업계중 가장많이 광고한 기업이 바로 SKT였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잘 되었습니다. 누가 전화 하지 않을까 전화기를 켜둘 필요도 없고 SKT대기업에 봉사하듯 기본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전화를 해지 한 지 벌써 일주일이 되어 갑..
환경에 무지할 때 안 보였던 잘려나간 산들. 상주를 지나 차를 타고 가는 중에 사진을 찍었다. 바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잘려나간 산의 모습이었다. 저 산에 있었던 나무들은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니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의 인식이 바뀜에 따라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만약 저 곳의 도로가 다시 만들어 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흉직한 모습을 없애기 위해 터널 형식으로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터널은 산과 산의 끊어짐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동물의 이동도 가능하게 한다. 처음 만들 때 제대로 만들었다면 다시 복구할 필요도 없고 잘린 부분을 지날 때 불쾌한 느낌도 들지 않을 수 있었을 것 아닌가. 저런 도로를 지나갈 때 굉장히 불쾌하다.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환경은 고려하지 않아도 큰 문제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