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국현후보

(29)
문국현 케릭커쳐 배포 출처 가기.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김영춘의 희망편지5 - 국민의 분노를 담아 투표 3일 전입니다. 이 시점에서 다시 제가 문국현후보를 돕고자 투신했던 이유를 되새겨봅니다. 그것은 이미 후보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분노'였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8년간 저를 괴롭혔던 숙제는 날로 극심해지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였습니다. 제 지역구의 많은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인들, 그리고 서민 대중들은 한결같이 날로 가중되는 고통을 호소하고 정치를 원망했습니다. 또한 신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40대만 되면 밀려나 직장을 잃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제 또래 사오정세대들의 불안이 고스란히 저 자신의 책임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해직을 당하고 대책없이 비정규직에 내몰리거나 작은 가게를 개업했다가 퇴직금까지 날리는 일들이 제 주위에도 비일비재했습니다. 제게 있어 열린우리당의 창당은 지역주의 ..
한 문국현 지지자의 글 - 상생과 화해 사람 존중의 문국현 원글주소: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87444 부마항쟁으로 빛나든 부산 정신이 김영삼에 의해 만신창이 되어버린 후 부산의 민주정신은 대청동 산 꼭대기 민주공원에서 일년에 한번씩 기념행사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스스로 손 모가지를 끊어버리고 싶다는 자괴감이 바닥에서 용틀임치고 있지만 오월의 광주학살에 빚 져버리고 난 뒤 이제는 광주를 향해 얼굴을 들지도 못한다. 부산과 광주가 서로 같은 정신으로 손에 손을 잡고 서로 보둠고 서로 북돋웠다면 대한민국은 일찌기 분열을 넘어 통합의 대 전진이 있었을 것이다. 세월은 흐르고 흘러 나도 이미 50 줄을 넘기고 타는 목마름의 시대 공수부대 군홧발과 최루탄 화염..
민주노동당, 문국현 비난위해 거짓말 논평 민주노동당이 문국현 대통령 후보를 향해 '거짓말쟁이'라고 논평을 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16일 열린 대선 후보 방송 토론회와 관련, "문국현 후보는 3차 합동방송토론에서 권영길 후보의 KT 사외이사 경력과정에서 2만 5,000명 강제퇴직, 정리해고 문제, 불법회계 문제에 대한 책임문제를 추궁하자, 거짓말로 자신의 정체성 문제를 피해갔다."고 주장했다. 논평을 읽기 전에 사실관계부터 분명히 하자. 대량해고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따져보자. 대선 후보 방송 토론을 보면 이렇다. 권영길 : 문국현 후보가 2002년부터 케이티 사외이사로 재직시 2만 5천여명의 대량해고를 했다. 문국현 : 현실을 모르시는 것 같다. 나는 그 이후 2002년 8월에 사외이사로 취임했다. 1. 사..
<문국현 후보의 편지>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국현입니다 대선을 바로 눈앞에 두고 지난 100여 일 동안 여러분과 함께했던 수많은 순간들이 눈앞을 스쳐갑니다. 그동안 희망과 시련이 교차하는 현실 정치에서, 목까지 숨이 차오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항상 여러분의 격려가 저를 바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제 인생 중 가장 길고도 험한, 그러나 가장 자랑스러웠던 그 신성한 시간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가슴 속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 여러분께 선거 마지막 5일을 임하는 저의 간절한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지금 저는 대선출마를 결심했던 그 초심의 순간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10년 전 부패한 정경 유착 세력이 한 순간 이 나라의 경제를 무너뜨렸습니다. 무책임한 정치세력과 부도덕한 기업인들, 그리고 무능한 관..
박수애여사 최초 유세 장면 - 오늘 토론회 꼭 봐야하는 이유 토론회를 꼭 봐야 하는 이유. 정책을 보고 뽑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박수애 여사 선거운동 기간 첫 유세 발언 최초 보도. 대선후보 초청 3회의 토론을 중앙선관위에서 주관하여 방송한다. 이미 2번째 토론이 끝났다. 첫번째 토론회에서는 이명박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토론회에 나와서 상대의 도덕성을 흠집내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도덕성 흠집이 토론회의 주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도덕성과 범죄 사실을 들추는 것은 토론회 밖에서 해야 한다. 이런점에서 첫번째 토론회는 매우 아쉬움이 남는 자리였다. 두번째 토론회에서는 여성,문화,교육에 대해 토론을 했다. 내 기억으로 가장 선명하게 차이가 났던 것은 자사고에 대한 인식 차이였다. 자립형 사립고등학..
문국현지지자 돌반지를 당비로 낸 이유 이제 대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누가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끝까지 베일에 싸여있는 대선정국에서 저는 오늘도 고민을 많이 합니다. 우리 나라가 어떻게 되어야 바른 나라가 될지. 어떤 모습이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물려줄 나라일지 고민을 합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밀리오레에 1시쯤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공연을 보고 있더군요. 대부분 쇼핑을 하러 온 사람들입니다. 동대문은 의류 판매하는 곳이 몰려있는 곳이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Daum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 문국현 후보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지만 공연을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 젊은분들의 공연은 매우 역동적이었습니다. 엠비크루의 공연이 끝나고 잠시 마이크를..
여론조사 알바생의 고백 ※ 이 글은 '다음' 아고라 글을 읽기 좋게 편집한 겁니다. 저는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율을 33% 내외로 봅니다. 물론 이회창 지지율을 합치면 58% 내외가 나옵니다. 이것이 수십년간 변하지 않는 역대 한나라당 성향의 지지율이기 때문입니다[아래 통계 참고]. 저는 이러한 정치 현실에 대해 언론과 정치집단이 갖다 붙이는 온갖 해석이나 선동 선전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반 이명박 진영의 승리 가능성은 이회창이 이명박 표를 최대한 가져가고 과거 김대중 지지자를 결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문국현 후보쪽으로 단일화하는 것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옮긴이 주). 여론조사, 하루 1500명. 가능할꺼 같은가? 일단 의뢰가 들어오면 성별, 나이별로 표본을 정하고 아침부터 전화한다. 보통 9시에 출근하니까 그때부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