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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과거자료/ARIⓢ_이명박운하

이명박 운하로 사라지게 될 남한강 상류 모습.


남한강 따라 걸으며 찍은 사진 입니다.
목계에서 부론면을 지나 남한강 대교를 지났습니다.
독일 운하를 보면 강 좌우로 시멘트로 경계 부분을 만들어 주더군요.
그렇게 한다면 남한강의 현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부분들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 청계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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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를 지나 섬강까지 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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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을 알려주는 표지판. 낙동강에서도 자주 봤었던 표지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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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교를 지나며 찍은 낙동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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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것으로 보이는 작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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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목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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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표지판에 구김이 졌다. 어떻게 저런 모습이 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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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이 강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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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낙동강 보다 철새가 많았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무리를 지어 있는 모습이 낙동강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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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는 수위가 낮아 바위가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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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상류이지만 강폭이 매우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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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가운데에도 낮은 부분이 있다. 물이 간섭받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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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이는 절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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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표지판이 보인다. 낙동강을 포함하여 남한강 주변에도 절이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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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강가. 모래가 드러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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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 강가에 자연적으로 생긴 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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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되는 강이라 깨끗했다. 바닥이 투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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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으로 들어가는 주변 하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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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도 제방이 높게 만들어진 곳이 있었다. 낙동강에서 볼 수 있는 제방과는 많이 달랐다. 낙동강에서 봤던 제방은 밭과 밭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남한강의 제방은 강과 맞닿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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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갈수기. 여름이 되면 지금 보이는 곳까지 물이 찬다. 그래서 경고문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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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형성된 수풀지역. 자연적으로 물의 힘을 줄여줄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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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남한강 상류쪽도 강가에는 갈대나 나무들이 수풀지역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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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된 산지형. 이런 지역은 강의 폭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운하가 만들어 질 때 이런 부분들이 방해가 된다면 산은 잘려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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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이곳도 매우 맑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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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행위도 최고 징역 5년이나 20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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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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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 남한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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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투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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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도 역시 투명하다. 이런 곳이 대부분 이었다. 간혹 더러운 하천도 있었지만, 그런 하천때문에 운하를 하고 준설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이야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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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의 모습이 이렇게 대부분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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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대교 바로 직전 만난 하천의 모습. 강바닥이 투명하게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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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에 잠시 발을 담각보니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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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천의 맑은 모습이 남한강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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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기여서 돌들이 드러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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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대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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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 원주소방서장의 경고문. 불법 토석채취 및 어로 행위를 하지 말라고 쓰여있다. 수영이나 물놀이 행위도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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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시간에 찍은 남한강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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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하천 한강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특이한 점은 이 부분을 지나고 다시 남한강 표지판이 보인다는 것. 한강과 남한강 표지판이 엇갈려 보이는 기현상이다. 두개다 허용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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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입구에 보이는 남한강대교 표지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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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기여서 다리 기초 부분이 보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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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산이 있으면 반대쪽은 갈대가 넓게 펼쳐지는 형국의 모습들이 많았다. 오랜 시간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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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남한강이 곡선을 이루며 흐르고 있다. 가끔 생각해 본다. 이런 강까지 한강 처럼 직선화 시켰다면....생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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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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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과 낙동강이 갈라지는 지점. 오른쪽으로는 섬강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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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면서 남한강에 비추고 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이 진리다. 이 자연을 앞으로도 지켜가야 한다.


남한강 따라 걸으며 찍은 사진 입니다.
목계에서 부론면을 지나 남한강 대교를 지났습니다.
독일 운하를 보면 강 좌우로 시멘트로 경계 부분을 만들어 주더군요.
그렇게 한다면 남한강의 현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부분들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 청계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