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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또다른세상/ARIⓢ_지역

[속기] 부천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2014. 3. 28.(금)

 부천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일 시 : 2014. 3. 28.(금) 14:00~16:00
○ 장 소 : 소통마당(3층) / 130명
○ 참 석 : 도서관 관계자, 관련기관, 시민 등
○ 내 용

∙ 좌 장 : 이 상복 교수(대진대 문헌정보학)
∙ 발 제 : 이 용훈 관장(서울도서관) / 부천시 중·장기 발전 방향 및 정책 방향

∙ 주제토론

- 황 금숙 교수(대림대학교) / 책 읽는 부천만들기를 위한 독서진흥 방안
- 박 순희 관장(행복한도서관) /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간의 협력네트워크 강화 방안
- 김 현애 교수(가톨릭대학교) /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

2:06
부천시장 축사 시작
도서관 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217개 크고 작은 도서관 있음. 도서관의 접근성이 중요한 것 같다. 크기도 중요하지만, 동네 10분 안에 도서관을 만ㄴ들 것인가가 관심. 연계성이 확충되어야 할 것 같은 점. 공공 시립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홀씨도서관. 기능 특성 규모를 달리하는 도서관 간 연계를 가능하게 하면 어떨지. 스마트 도서관, 책 자판기 역곡역에 있는 것 궁리를 더 해보고, 복지관 동사무소가 도서관 기능을 하면 어떨까. 훨씬 더 제한된 시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의 확충 문제, 도서관을 만들 때 어떻게 복합기능을 가져갈 것이냐가 중요. 일본은 심지어 체육관과 도서관이 한 건물에 있다. 복합화해서 프로그램활 할 것인가를 땅이 적은 부천은 더 고민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서관은 사람이 중요한 것. 도서관이 팽팽 돌어가려면 도서관을 움직이는 사서들이 행복하고 의욕에 넘쳐야 하는 것을 생각치 않을 수가 없다. 사서 처우 올리기 위한 것 노력하고 있는데, 부천시 사서분들이 불만이 많을 거에요. 물고를 터주면, 이 자리에서. 무궁무궁합니다. 도서관에 대해 말하면. 귀한 시간내서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획기적인 한 획을 긋는 하루로 기억되길. 고맙습니다.
2:14 축사 끝

인사말 시작.
국회의원이 공공도서관 행사 오는게 이례적인가요. 국회의원도 책을 좋아하고. 웃음. 책속에 지혜가 있고 꿈이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책을 가까이 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고요. 대형 도서관만 생각했었는데, 정말 이제 네트워크 세대에 맞게 홀씨 도서관 ,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마련하기 힘든 자리인것 같은데요. 부천시 단위에서 활성화 자리가 마련된것 같습니다. 지혜를 모아주시고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게 있으면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15끝

- 2:15 도서관 주요 사업 소개
도서관 정책, 인사드리겠습니다. 약 10분간에 걸처 화면을 이용해서. 도서관 현황에서 결론순으로 발표를 드리겠습니다. 시는 8개 시립 도서관으로 시작해서 총 217개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 한해 이용자 총 537만명. 시립도서관이용자가 절대 다수. 현재 우리 시는 47명? 1인당 장서수는 시립도서관 기준으로 1.26권, 전체는 2.1권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음
2:18
적시 적소 상호대차 중요한 사업임. 권역별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2020년까지 12개로 확충. 생활 도서관은 26개에서 43개로 . 2002년 5개로 시작한 작은 도서관은 현재 19개. 중앙공원 숲속 도서관은 주민에게 사랑받음. 하루 평균 1100여권 대출되는 이동도서관.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만관 협력형 독서 운동 전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추진.

2:20
독서토론대회 개최. 매년 하고 있음.
민관 협력의 지역 책 축제. 만여명이 참여한 바 있음.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독서 문화 진흥 운동 전개.
2014 독서 문화진흥 특수 시책 발굴 추진. 내 생에 첫 도서관 북스타트 전개.
도서관 통합 추진의 필요성 및 구축 내용.
도서관 강점 분석, 8개관의 시립도서관 지역별 균형적 배치 등
결론. 통합서비스 구현, 패턴 변환/..
2:25분 마침.

- 2:26
토론 시작. 대진대학교 이상복 토론진행.
부천이 좋다. 도서관이 많은 도시 부천이 참 좋다. 우리 나라 참 많은 시 중에 도서관이 많아서 좋다는 슬로건을 거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도서관에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전국 도서관에서 가장 선두, 모범적인 도시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년전 한국 도서관 협회에서 특강을 들었습니다. 어떻게해서 부천 도서관이 발전하고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는가. 우리 나라 도서관이 그만큼 발전했다면 기초자치단체장 , 의 열정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 그리고 시민의 관심. 오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신 것도 부천시 도서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오늘 여러분들에게 부천시 도서관 발전에 대해서 중요한 말씀을 해주실 발제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서울 도서관의 이용훈 관장님. 다음은 소주제입니다만은 독서 진흥 정책 발표하실 대림대학의 황금숙, 그리고 행복한도서관의 박순희 관장님. 시장님이 정중하게 인사하시는 것 보니까 비중있는 분인것 같습니다. 웃음. 그다음에 김현애 교수님.

오늘 4시에 이 자리에서 행사가 있어서 질문은 따로 받는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이용훈 서울 도서관 관장께서 발제로 진행하겠습니다.
2:30 끝

- 2:30분 시작,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
부천시에가서 배우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발제하게되어서 앞뒤가 바뀐것 같습니다. 정책을 들어보니까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지 오히려 궁금한것 같습니다.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부천을 기억하는 것은 푸른 부천 21인가요.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요. 이런 자리 만드신것은 훌쩍 도약한 것으로 보이고요. 부천시민들은 자긍심을 가져도 좋겠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빠른 시간에 발전해서 이제 내실을 다져야 할때가 아닐까 하고요. 오늘 그런 것은 논의하는 자리

가장 중요한 것은 도서관을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인가가 가장 중요. 부천시민 여러분들이 도서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시험공부하는 곳이냐, 문화센터냐, 이것이 정의 되지 않는 한 다 각자 다른 것으로 바라보면, 실제적으로 복잡 다기하고 뭐라할까요. 혼란스러운 방향으로 갈수있다고 봅니다. 도서관ㅇ 갖는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 비전을 잘 세워야한다. 저희도 2012년 서울도 비전을 만들었는데 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운다입니다. 도서관은 사람과 아이디어가 만나는 곳이다. 영감을 주고. 그냥 책 읽는 곳에서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기적으로 봐야합니다. 규모의 문제. 큰거 중간치 작은것 잘 배치하는 것. 상호대차 얘기하는데요. 궁극적으로 보면 자기 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유기적인 관점에서 배치를 봐야.

도서관만 잘 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서점. 도서관만 많고 서점이 없는 도시가 좋은 곳이냐. 이런 것도 생각해야 하고요. 끈임없이 시와 시민들이 거버넌스 이야기를 하는 것들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시대가 많이 변해서 다 담아내야 하고요. 우리나라가 도서관 과제가 있지만 디지털시대에 앞선 것도 있거든요. 구체적으로 이런 고민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요. 요즘은 도서관이 공간으로서 중요해요. 공동체는 함께 모여서 밥 먹는 곳 아닙니까. 도서관이 좀더 매력적인 공간의 가치를 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역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용할 수 없는 분들의 접근을 도서관이 해야 한다.

도서관은 질문이 많이 있어야합니다. 사람들과 토의하고 논의하고 찾아내고 그것으로 사회가 변화하는 것이 중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도서관 못 쓰는 것이 . 시간이 많아서 도서관 찾는 것이 좋은 것 아닙니까. 정책적으로 필요하다. 다른 기관과 차별성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 독립적인, 지역을 기억하고 삶을 가치있게 담아내고, 이런것을 계속 개발해야 한다. 시간이 10분이라니까 제가 계속. 사서 이야기를 시장님도 하셨으니까. 도서관은 결국은 사서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다르다. 투자도해야하고. 정말 중요합니까. 도로 닦는 것 보다 중요합니까. 그렇다면 도로를 안 닦아도 도서관은 투자해야죠. 정말 상상력을 .

2:39
제가 축구 좋아하는데, 2진 선수 내보냅니까. 최고의 선수를 내보내죠.
제가 며칠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사람은 건축을 낳고 건축은 사람을 만든다. 그것처럼 도서관도 같다. 지금까지 잘 해온것처럼 앞으로 새로운 비전을 남아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실행이 중요합니다. 하느냐 못하느냐는 그것이 모든것의 관건이라고 생각하고요. 행정가가 아니라 봉사자로서 할 수 있도록 지원이 있어야. 사서분들도 봉사하는 것에 . 두서없었지만 발제를 마치겠습니다.
2:42 마침

- 2:42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황금숙입니다. 시장님의 도서관 마인드가 좋으시고요. 정책가의 브리핑도 완벽해서 제가 보태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까 우려될 정도로 완벽하십니다. 좀더 발전적인 부천이 되기 위해서 이야기를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왜 책읽기 문화에 대해서 논해야 하는지, 문화 창조사회가 오고 이런 어떤 사회에 그 어느때보다 독서가 중요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여러분 책 많이 읽으시나요. 방청객들 "네" 웃음.

개인적인 환경을 보면 독서 장애요소가 많습니다. 인터넷 보급에 의한 스마트. 스마트 중독에 대해서 캠페인 벌이는 것 아시나요. 이것 자체가 굉장히 장애 요소가 되고 있어요. 학교 공부때문에 책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과도한 입시. 2012년 국민 독서의 해 시작으로 캠페인, 주5일 수업이라든지, 교육부에서 독서 교육 강화되고 있죠. 과연 체감하는 독서 실태는 우려하지 않을 정도로 완숙한가 높은가, 의구심을 가집니다. 선진국에 비해.

지자체 민간단체 정부, 교육계, 등에서 독서 문화 진흥에 관련된 행사가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자세한 것은 생략하고요. 지자체 현환 보면요. 독서진흥사업에 대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요. 심지어 전담조직. 부천시도 전담과가 있다는 것을 미리 몰랐던 것은 양해해주시고요. 세부추진 과제만 작성해둘 뿐, 구체적인 방향 설정이 미비하고요. 뭔가 중장기 발전 계획을 끌고 가지 못하고 단기 행사만 진흥 절차만 있다는 것. 지역간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책읽는 부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2:48
기본이 충실해야 하지 않겠냐. 독서문화진흥법 보면 기본을 보면 여기서 혁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독진법에 근거해서 매 5개년 계획을 수립합니다.  구체적인 전략 과제들이 있고요. 유념해서 봐주시고요. 그다음에 두번째가,부천시만의 비전 체계도가 설계되어야 하지 않는가. 부천시의 어떤 지역 특성. 지역에 대한 현환이라든지. 요구사항이 잘 수렴이 되어서. 이런것이 쳬계화 되어야 합니다. 성과에 대한 피드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성과만 있다면 다행일테데요. 정성적, 정량적인 것에 대해 피드백도 필요합니다.

2:50
전담 조직 구성입니다. 여러 채널 역할 해주시고요. 네트워크 입니다. 모든 지역에 대한 시설 네트워크를 해서 시책을 강구해야 하지 않겠냐. 인력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네번째 방안은 도서관 인프라 구축입니다. 시설 뿐만 아니라 장서 구비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일종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에서 있으면서 공공도서관을 이용했는데요.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에게 월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나와요. 연중 무휴로 꾸려 가고 있어요. 진정한 책읽기 도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책읽는 것이 습관화 되는 것.

2:52
결론은 문화 속에서 구현될 수 있는, 독서를 통한, 창조적 감수성은 도서관을 일상화 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태어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
2:53 발제 마침

- 2:54 박순희 행복한도서관 관장
저희가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래서 대표해서 공공도서관 연계에 대해 발제를 만들었습니다. 발제문을 만들고 나니까. 발제문에서 빠진게 있더라고요. 어떤거냐면. 2001년 푸른부천 21에서 작은 도서관 만들기해서, 2014년 17개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다른곳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공공도서관과 연계해서 체계적으로 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부천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모델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역사속에서 소개했으면 좋지 않았나.

2:56
나중에 작은도서관 사례나 구체적인 것을 알고 싶으면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문의하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도서관법, 시행령, 작은도서관진흥법이 만들어졌어요. 2012년에 부천은 작은도서관 지원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법에 의해서 작은도서관 지원이 되고 있는데요.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도서관법에 규정되어 있고요. 공공도서관의 역할도 정보 문화 평생교육,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런데 작은 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별도의 역할이 규정된 것은 아니에요. 규모가 작은 것이지 실제 역할을 공공도서관과 다르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2:58
공공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의 자료나 업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해야 하고.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차이는 주민들과 , 주민들의 생활 가까운 곳에 밀착해서 일상적으로. 생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문턱이 낮은 도서관. 필요한 자료나 소통의 공간. 평생 교육.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는.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부천도 작은도서관 조례까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네마다 공공도서관을 세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나, 어르신, 장애인. 일상적으로 도서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규모 공간을 제공하는 부분. 지역사회 센터역할이 작은 도서관의 역할이다. 그러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관계는 어떤 것이냐. 하나는 행정지원을 받고 있죠. 상호대차하고. 행정관계가 하나 있고요.

3:01
역할의 차이는 없습니다. 도서관의 공공 서비스를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갖기 때문에.

3:02
어려운 문제도 있습니다. 행정적인 지원과 예선 지원이 한 편으로는 업무가 많이 있죠. 1인 사서가 주민들에 대한 독서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1인이 만능, 다역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역할이 과중하다 보니까,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면서 역할을 살려야 하는데 1인 사서가 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 관계는 행정 행위 최대한 간소화 해서 처리하고, 관계 재 조정 필요하다. 파트너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도 하고 있지만 조금더 발전된 관계가 되어야 하겠다.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는, 서로가 힘이 드는게 아니고 힘이 되는 것 이것이 파트너라고 볼 수 있고요.

3:04
서로에게 윈윈 관계가 형성되는것. 공동선, 공동목적이 실현되는 것. 하나 하나 신뢰가 쌓아가듯이 해야할 노력들이 있는데요. 각각이 역할을 분명하게 해야. 부천시의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부천 전역에 특성화된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찾아가는 도서관이라면 그곳에 작은 도서관. 시민들에게 에너지가 되는 도서관이 되는것. 작은 도서관은 아무래도 커뮤니티 도서관이 되겠죠. 주민들을 찾아오지 못하면 찾아가는 도서관의 역할. 주민들과 일상적인, 좀더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요. 작은 도서관이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는 작은 도서관을 꾸준하게 설립을 하고. 사람과 공간과 자료를 제공하는 것

3:07
공동 업무와 사업을 실행할 때에는 대등한 관계에서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겠다. 사서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사서들의 처우나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개선되면서. 잘 되었으면 하고요. 작은도서관도 자기의 역할을 잘 할 필요가 있다.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는 게 필요하고. 도서관의 공공성과 주민 중심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해야 하고. 자원활동가들을 개발하고. 사서분들도 역량을 개발하고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고. 운영도 사서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간이 좀 되었죠. 3분안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시대적인 과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공부하느라고 도서관을 안오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벌어지고요. 주부들이 예전에는 이용했는데 이제는 일하느라 못오고. 과로로 못오고. 한국, 세계적인 추세라고 하데요.

3:10
오히려 이런 시기에 불안할 때, 도서관에 와서 고민하고 이야기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작은도서관이 이런 상황에서 어디로 가야할 지 좀더 적극적인 것이 필요한 시기다. 사람이 있다. 책이 있고 길이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 그래서 고민해야 한다. 도서관에서 사람들이 길을 찾으려면 안내하려는 사람이 필요하다. 도서관과 거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도록.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 도서관도 맞춤형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서관 친구 운동을 지역 차원에서 했으면 좋겠다. 도서관 서포터 운동이라고 했는데요. 시재정이나 이런것도 있는데요. 민간에서 개발해서 지원하는 부분도. 기업이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을 만드는 서포터즈 운동이 필요하고요.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거나 사서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그래서 기업이나 시민들을 조직해서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을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것을 제안하면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3:12 종료

- 3:12 김현애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부천시에 거주하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남양주시가 관련있고요. 남양주시 정책에 참여하기도 해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요. 놀랐습니다. 모두 상호 통합해서 원스톱하는 것은 전국어디에서도 이만큼 하는 곳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어떻게 하면 더 금상첨화할 것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3:14
문화공간, 공부하는 공간, 평생학습하는 공간 인데, 정보 교류 공간도 퍼센트 높게 나옵니다. 어떤 서비스가 확대했으면 하는가. 무료 도서 택배 서비스가 원하는 퍼센트 높고요. 독서 동아리. 거기 나와있는 내용을 보았더니 74%가 독서 관련 동아리고요. 동아리는 지역공동체 활성에 중요. 부천에서 도입하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 광진정보도서관이 있습니다. 2013년도에 대통령상 받은 곳인데요. 실버 이야기 교실. 도서관 서포터즈는 도서관에서 혜택을 받은 분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한 후에 너무 좋다. 그런다음에 자발적으로 봉사 조직을 구성해서 하고 있음. 밑에도 연관해서 사서분들이 바쁘신데 독서 봉사. 작은 도서관과 연관해서 하면 좋겠다.

3:18
권역별로 특화해서 별자리 보는 도서관, 제 생각에 . 운영 주체의 서비스라고 봅니다. 이용자 중심으로 바꾸면 어떨까. 생활속 전통, 마을 문화 도서관. 따르릉 따르릉 도서관 종이박, 원미동 사람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각 지역에 문화 자원. 프로그램 되면 굉장히 좋겠다. 주민 생활 안정과 자립을 갖춘. 부천은 지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 최근 세모녀 자살 사건이 문제의식을 일으켰는데요. 저는 도서관도 그것에 뭔가를 했어야 하는데요. 위축되어 있고 어렵고 두렵거든요. 그것이 책 20쪽에 가면. 도서관 기반으로 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해서. 이렇게 여러가지 고려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3:21 마침

- 3:21 토론 진행자
방청객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제한 되어 있어서요. 앞에 말한 내용과 중복이 되는 것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손을 드시면 관계자께서 마이크를 가져가 드릴 겁니다.

질문: 들으면서 도서관이 우리집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찾아가는 도서관을 하라는 것이 인상 깊었는데요. 아이 두명이 있는데, 문화 활동을 도서관에서 하게 되더라고요. 부천시는 클릭을 빨리해야 가능하거든요. 인원수를 늘려 주시거나, 강좌를 좀더 개설 해줄 수 있느냐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관장. 저희 나름대로 많은 문화 강좌를 개설해서 운영하는데요. 고민해보고요. 예산 증액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아 그리고 제가 독서 토론 동아리를 하는데. 나름 책을 정하는데, 추천하실 수 있는 책이 있는지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웃음

질문: 제가 궁금한 부분은 도서관에서 도서관 활성화를 논하면서 도서관이 어디가지 끌어안아야하나 고민합니다. 도서관이 모두 끌어 안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어디가 한계선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다른 단체들이 있는데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지. 어떤때에는 도서관에서 그런것을 다 해서 부담감도 있다. 독자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더 듣고 싶어서.

답변: 이용훈/ 왜 같은 것을 여러곳에서 하죠. 책을 보는 것을 넘어서 질문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러면 못할 것이 없는데. 책이있고 다 있는데. 굉장히 고민입니다. 다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빼기 전략,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가. 도서관은 문화센터는 아닙니다.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곳.

3:28
질문 : 저는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천시가 도서관 인프라를 다른 시에 비해 확보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말한 것 다 아시지만. 부천시가 한 편으로는 인프라는 확보했는데, 청소년 범죄율이 1,2위를 다툽니다. 아이러니한, 왜 이런 것이 부천시에서 문화도시를 표방하면서 한편으로는 범죄율이 높은지 고민합니다. 광진구 도서관 사례를 들었는데요. 청소년의 방황은 기성세대들의 문제입니다. 부모님들이 책을 읽으면 청소년들은 부모들의 모습을 반면교사 삼을 겁니다. 도서관 확충한다 보다도 시민들이 토론하고 창작 활동할 수 있는 공간에 주력해야 하지 않나. 예산도 증액하고.

답변: 복합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대출하고 단순히 반납하는 곳이 아니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하겠다.

황금숙 교수 : 대한민국 과도 경쟁속에 살다보니까 외향적인 물질적인 것을 더 추구하다보니까 지역 정신 보급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거든요. 이런 면에서 도서관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봐요. 한국 도서관 협회에서 상황별에 맞는 독서 자료를 마련했어요. 잘 활용하시고. 좀더 부천시가 노력해주신다면, 행복감이 극대화 할 수 있지 않을까.

김현애 교수 : 이렇게 잘하는 것을 부천에서 홍보를 많이 하셔야 해야 한다. 찾아오는 것도 능력이고 역량인데, 많이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계를 해서,. 블로거. 커뮤니티 맵핑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전하는 것은 공공에서 홍보하는 것과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개발 되어야 합니다. 기업 연계로 하는 것은 부천은 기업들이 있는데, 은평은 이마트랑 연계해서 직원들에게 도서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기업 이미지에도 개선이 되고요. 도서관도 네트워킹이 되더라. 도서관 행사에 기업이 스폰서도 되겠죠. 이런 점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3:40
질문: 늦게 참석해서 못 들었고요. 저는 부천시에 살면서 작게 독서 활동을 합니다. 현재 공공성이 좀 강조되어서 대학이나 문화 센터나. 순수 학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신에 대해서는 생각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정신에 대해서 문학 역사 철학에 대해서 가르치는 데 도서관이 앞장서야 한다.

3:43
사회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