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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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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중금속 조사 환경부 공문 시멘트 중금속 민·관합동조사 실시 ◇ 시멘트 제품·콘크리트 구조물·투입 폐기물에 대한 중금속 정밀조사 실시 - 국내에 시판중인 국내산(10종)·중국산(3종)·일본산(4종) 등 모든 시멘트 제품 중금속 조사 - 사용 중인 시멘트 구조물 및 콘크리트 공시체에 대한 중금속 용출조사 병행 (미국 ANSI 분석방법 준용) - 시멘트 주원료, 부원료, 첨가재 등 시멘트 원료 정밀조사 ◇ 투명하고 객관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합동조사반 구성 - 시료 채취시 주민대표·시민단체·업계·전문가 참여 - 분석기관 복수 선정 : 요업기술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 - 조사결과는 2월말 종합 발표 예정 □ 환경부는 그 간 논란을 빚어 온 시멘트의 중금속 유해성과 관련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시멘트 제품, 콘..
일본이 한국으로 수출한 폐기물 항의 일본대사관앞 모임 한국으로 수출한 폐기물 일본은 다 가져가길 폐기물을 수출하는 말도안돼는 행위 그만 일본은 언제까지 우리 나라로 폐기물 보낼텐가 폐기물 선물한 일본대사관에 모이다 블로거와 한경연합 그리고 시멘트 공장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모였습니다. 수차례 최병성 목사님을 통해 일본 폐기물 수입문제에 대하여 들어왔기 때문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이른 아침에 모이기로 했기 때문에 참여가 적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신문기자와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는등 여러곳에서 관심을 주었습니다. 최병성 목사님은 환경부 관계자들과 시멘트 공장에 폐기물 채취하는 약속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어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임의 주제는 일본으로부터 우리 나라..
시멘트문제관련 일본대사관앞 모임예정. 지금도 환경기행에서 봤었던 시멘트 분진으로 망가졌던 마을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고통받는 주민들, 파괴되어 가던 마을 주변 환경들.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널리 알리고자 일본 대사관 앞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환경연합 관계자분들의 수고로 일본 대사관 앞 모임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시멘트문제 관련 해결 방법은 소각로와 같은 기준으로 시멘트 공장의 소성로 규제가 되어야 하고(법개정) 쓰레기를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양회공장들의 반성이 필요하고 해외로 자국의 쓰레기를 수출하는 나라의 반성이 필요합니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한국은 일본 유해산업폐기물 처리장이 아니다! - 유해시멘트 원료와 연료가 되는 산업폐기물 수입중단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 일 시 : 200..
생태공원의 올챙이들이 기형이라니 [이상 증세 보고회 참관] 시멘트 속 중금속 생태계 위협 두꺼비가 살지 못한다면 사람도 마찬가지 올챙이 기형 그리고 죽음 지속 가능한 개발이 이렇게 힘든가 내가 환경에 정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이미 4년전에 시작되었던 두꺼비 살리기. 수년전 두꺼비들이 산으로 무리지어 올라가는 장관이 전국에 방영되었었고 청주지역에서는 많은 분들이 두꺼비를 살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문에도 여러차례 나왔었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어렴풋하게나마 들어봤을 사건이지만, 나는 처음 알게 되었다.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알을 낳기 위해 방죽으로 내려오는 모습은 누가 봐도 신기한 장면이다. 알에서 올챙이가 되고 두꺼비로 변태되어 다시 산으로 떼지어 가는 모습은 우리 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없는 장면이기 때문에 2..
이런곳에서 살아야 하다니 충격! 이런곳에서 살아야 하다니. 시멘트 마을 주민들은 괴롭다. 눈으로 직접 보니 더 심각했다. 이런곳에서 산다면 정말 집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울 것 같았다. 숨쉬는 것도 걱정이 되고, 옥상에 빨래 말리는 것도 걱정이 될 것 같았다. 하루정도 지내보니 목이 아파왔고 입천장에 이물질이 느껴져서 마스크를 쓰고 움직여야 하지 않나 고민했다. 주민들의 이야기로는 예전보다 분진이 많이 줄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예전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먼지가 나왔었다는 것인지 짐작하기 힘들었다. 대부분 연세가 60대인 분들이 많아서 쉽게 떠날 수도 없다고 한다. 오랫동안 살아온 고향을 떠난다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멘트 공장에 가기전 잠시 서강이 보이는 관광지역을 찾아갔다. 아침이었지만 한반도 지형을 보기위한 관광객들이 많..
어쩌다가 주민들이 시멘트사측 두둔하는 지경까지 왔나. 어쩌다가 주민들이 시멘트사측 두둔하는 지경까지 왔나. 정말 안타까운 현실을 봤다. 이번 환경기행을 하면서 동해시 삼화동에 방문했을때의 일이다.쌍용시멘트 내부를 보려고 한것도 아니고 먼 곳에서 사진 몇장 찍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주민들이 찾아와 폭언과 폭행을 했다. 마을주민 가운데 전동 휠체어에 앉아있던 분께서 우리에게 돌진했고 환경기행에 참여한 분들중 일부가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충돌한 분들은 다리에 멍이들고 피가 났다. 주민들의 항의로 다음 환경기행 장소로 이동하는데 많은 불편이 발생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주민들이 반대측에 서게 된 것인지 궁금했지만, 처음에는 이유를 알아내기 힘들었다. 대뜸 화를 내면서 소리치는 주민들과 일부 물리력까지 불사하겠다고 다가오는 주민들에게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