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선

(4)
협박하는 구걸인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나? 이 당선자 괴롭히지 말자. 다 미칠 때 혼자 제정신이면 그 사람이 미친 사람. 구걸인 그 사람에게도 대운하 일자리가 필요하다. 1호선에는 많은 서민들이 있다. 지하철가운데 1호선은 특히 서민들이 많이 탄다.. 주로 경기도 지역으로 가는 지하철 승객들은 서민이다. 강남과는 달리 집값이 싼 경기도의 특성상 서민들이 많이 탄다. 그래서 사람들의 모습도 정말 다양하다. 지난달 23일에 1호선을 타고 가는 中 주변이 갑자기 조용해 졌다. 한 사람이 억압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당당하게 구걸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하라며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게 불만을 표했다. 돈 달라. 없나? 그러면 없다고 이야기 하라. 이런 주장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할일이 없어서 이 짓거리 ..
박수애여사 최초 유세 장면 - 오늘 토론회 꼭 봐야하는 이유 토론회를 꼭 봐야 하는 이유. 정책을 보고 뽑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박수애 여사 선거운동 기간 첫 유세 발언 최초 보도. 대선후보 초청 3회의 토론을 중앙선관위에서 주관하여 방송한다. 이미 2번째 토론이 끝났다. 첫번째 토론회에서는 이명박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토론회에 나와서 상대의 도덕성을 흠집내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도덕성 흠집이 토론회의 주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도덕성과 범죄 사실을 들추는 것은 토론회 밖에서 해야 한다. 이런점에서 첫번째 토론회는 매우 아쉬움이 남는 자리였다. 두번째 토론회에서는 여성,문화,교육에 대해 토론을 했다. 내 기억으로 가장 선명하게 차이가 났던 것은 자사고에 대한 인식 차이였다. 자립형 사립고등학..
대선후보 촬영하다 총기달취범으로 수색받은 사연 만약 통제지역이라면 미리 알려주시길 대민 검문을 할 때에는 강압적인 분위기 지양해야. 모두 12월 19일에 투표합시다. '한번 가야지', '한번쯤 참석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없었다. 대선기간이라서 이곳 저곳 선거운동 현수막도 많이 달려있고 벽보도 많이 붙어 있지만 대선후보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드물다. 도대체 대선 후보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텔레비젼에서 보는 대선후보와 실제로 보는 대선 후보는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기도 했다. 선거유세 차량이 동네를 자주 돌면서 선거운동을 한다. 선거운동 차량에서 나오는 소리들은 대부분 그 당에서 만든 노래들을 녹음된 상태에서 들어주기 때문에 그다지 감흥이 없다. 그런데 다른 날과 달리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집적 말하는 듯한..
문국현 정말 이러다가 되는거야? 문국현을 보고 하늘은 한국을 버리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인터넷 상에서 떠오르는 문국현 후보에 대해 여러곳에서 행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오마이 뉴스에서 대대적인 기사를 쏟아냈었다. 8월 20일 전후로 오마이 뉴스는 문국현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김헌태 여론조사 연구소 소장이 문국현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톱기사로 올려졌었다. 김헌태씨는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의원의 역전을 예상했던 분으로 앞을 내다보는 눈이 탁월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한나라당 경선 결과 여론조사를 제외한 선거에서는 박근혜씨가 승리를 했기 때문에 이명박에게서 한나라당 당심이 떠났다고 분석된 글이 많다. 누구보다 안목이 띄어난 김헌태씨가 문국현 후보를 지지했다는 사실은 특종이 되기에 충분 했다. 8월 23일 이 날은 문국현 후보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