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_또다른세상 (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전히 잘팔리는 시사인, 시사IN은 시사저널을 능가했다. http://sisain.co.kr 지난주 금요일 신도림역 1호선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시사in과 시사저널이 있네요. 시사IN은 눈에 잘띄는 중앙에 시사저널은 아랫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말고 다른곳도 배치상태는 비슷합니다. 핫바 하나 사면서 주인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시사IN과 시사저널 어떤게 잘 나가나요..아저씨 말씀. "시사IN은 10개 정도 들어오면 10개 다 나가고, 시사인은 안팔려서 2개만 들어와. 한개 팔려" 그래서 물었죠. 왜 안나가죠? 우문에 현답하시는 주인아저씨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사는 사람 마음이지." 위의 사진을 보고 오해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사인은 여러권 꽂혀있고 시사저널은 한권 꽂혀있죠. 시사저널이 적은것은 잘팔려서가 아님. .. 경기광명. 한나라당 공천받기 위한 예비후보들. 광명지역에 벌써 예비후보 3명의 명함이 돌아다닙니다. 이미 광명시는 개발사업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뉴타운 때문이죠. 수억이 뛰어버린 집값들 광명에도 넘칩니다. 통장, 반장, 지역에서 오랫동안 지내오신 분들... 집값으로 돈 벌어야 한다고 한나라당 지지합니다. 심각할 정도로 한나라당을 지지합니다. 그래서 대선당시 이명박 찍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더군요. 김문수도지사가 뉴타운 허가를 해주는 것인데.... 이제는 총선입니다. 총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기있는 정당에는 공천받기 위해 예비후보들도 몰립니다. 공천받으면 된다. 무조건 된다. 특히 집값으로 부동산으로 돈벌기 위한 욕심이 가득찬 지역에는 더욱 한나라당에게 호재이죠. 여러분들이 사는 지역도 한나라당이 인기 많겠죠? 예비후보들의 명함들이 땅바닥에 얼.. 무료로 스티커 받아가세요. 안티이명박 차량스티커 입니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이후로 매주 토요일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청계천에서 시작하여, 명동에서도 했었고, 지금은 특검 본부앞에서 합니다. 토요일마다 하는데, 오늘은 80명정도 참석한것 같습니다.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는 우리 나라의 모습에 울분을 참지 못해 나온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좀더 효과적으로 시위를 진행하기 위해서 관리자께서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 하네요. 차량에 붙일수 있는 스티커를 수천장 제작해서 집회장소에 가져왔습니다.. 저는 10장 정도만 집으로 가져왔는데, 아직도 남은 스티커가 많이 있습니다. 혹시 이명박 당선자를 대통령으로 인정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나, 현재 특검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며 답답하신 분들 토요일에 참석하시면 촛불도 준비되어 있고 스티커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스티커는.. 도시철도 파업~ 왜 파업을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 언론. 대한민국에서 욕먹기 쉬운 행동이 있다. 바로 파업.. 도시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을 한다고 보도가 되고 있다. 이 사람들 또 파업인가...아무 생각없이 뉴스 제목만 보면 비난부터 하고 싶어진다. 뉴스 제목에서 풍겨지는 느낌은 분명 부정적인 이미지이다. 파업하면 시민들에게 불편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항상 근무하던 사람들이 하던 업무처리와 비상시에 투입되는 인력들의 업무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같을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 파업으로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려고 하는 것인지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왜 파업하는데? 라는 질문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파업을 하는 것일텐데....그게 어떤 것인가? 궁금해진다. kbs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kbs 현재 노사 양측은 사.. 李당선자 특검팀에 보낼 응원품. 李 당선자 특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에게 투표하신 분들도 마찬가지 생각이시겠죠. 의혹이 해소된 상태에서 국정을 운영해야 국민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19일 부터 매주 토요일에 선릉역 특검 수사 본부 앞에서 응원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법앞에 평등하다는 대명제를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촛불 응원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성역없는 수사가 되어 철저하게 수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YTN에서 정호영 검사님이 돌발영상팀에 편집되어 방송된 것을 봤습니다. 많이 부담된다고 하시던데요. 그 부담감 덜어드리기 위해 제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응원 영상 편집입니다. 그리고 작은 액자를 준비했습니다. 내일 까페 활동하시는.. 피해주민과 함께한 정당과 젊은 사람들 위의 분들 보신적 있으실거에요. 한겨레 신문에서 나왔었던 피켓도 보이네요. 수요일마다 삼성 건물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대학생나눔문화. 한겨레 신문에서 보고 기억에 남았었는데, 어김없이 주민 상경 집회에서도 있었습니다. 제가 앞에 피켓을 들고 계신분에게 "뒤에 한겨레 신문에서 본 분이죠." 물으니 웃으면서 맞다고 하더군요. 깊게 물어볼 시간은 없었습니다. 행사가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또 만난 사람들은 민주노동당에서 나온 학생 당원들과 '다함께', '한국사회당' 당원들 이었습니다. 서민과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나눠야 하는 곳에 항상 서민 정당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실을 눈으로 목격하니 희망이 생기더군요. 한국 사회당의 한 분께서는 "더 오지 못한 것은 오늘 아침에 활동하는 다른 분.. 삼성기름피해 상경집회 "우리에게 바다 말고는 믿을게 없습니다." 특검법은 특별법으로 정정합니다. #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걱정이 되더군요. 시위를 강력하게 진압하겠다고 1주일전 발표가 있었기에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진행순서에 삼성 본사 앞에서 기자 회견문을 낭독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일제히 본관까지 가려고 했지만 다시 서울역으로 되돌아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경 버스로 모든 예상 가능한 출입로를 막아서 모든 참석자가 삼성까지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신 몇몇 분들이 전경 버스에 올라가서 시위를 했습니다. 몇 차례 집기들이 던져지고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지만 곧 안정되었습니다. # 행사장에 여러 단체가 찾아와서 함께 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단체는 민주노동당이었습니다. 대부분 20대 분들이 참.. 한나라당은 태안 말할 자격 있나? 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네요. 19일에 태안을 갔다 왔고, 그곳에서 정치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왔네요. 돌에 낀 더러운 기름을 닦아내듯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들을 닦고 풀어내는 것 이것이 바로 정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한나라당은 정말 태안을 정치에 그만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19일 선거날 아침에 투표 후 태안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나라당 선거 대책 사무실...아무도 없습니다. 방제작업을 마치고 5시쯤 왔을 때에도 아무도 없더군요. 그 후로 2시간 동안 아무도 없었습니다. 2시간동안 아무도 없었던 사실을 어떻게 아냐면... 그곳에서 2시간동안 밥먹고 왔거든요... 고기 구워서... 재밌죠?... 먹으면서 6시쯤 되자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더군요. 한나라당 압승이라..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