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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또다른세상

피해주민과 함께한 정당과 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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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들 보신적 있으실거에요. 한겨레 신문에서 나왔었던 피켓도 보이네요. 수요일마다 삼성 건물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대학생나눔문화. 한겨레 신문에서 보고 기억에 남았었는데, 어김없이 주민 상경 집회에서도 있었습니다. 제가 앞에 피켓을 들고 계신분에게 "뒤에 한겨레 신문에서 본 분이죠." 물으니 웃으면서 맞다고 하더군요. 깊게 물어볼 시간은 없었습니다. 행사가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또 만난 사람들은 민주노동당에서 나온 학생 당원들과 '다함께', '한국사회당' 당원들 이었습니다. 서민과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나눠야 하는 곳에 항상 서민 정당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실을 눈으로 목격하니 희망이 생기더군요. 한국 사회당의 한 분께서는 "더 오지 못한 것은 오늘 아침에 활동하는 다른 분들이 강제로 수용되는 곳이 있어서 그 곳에 갔기 때문이야."라고 하시더군요. 한국 사회당에서는 3명만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결코 작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민주노동당은 70명정도 되었습니다. 피해 주민들이 시위에 익숙하지 않아서 삼성앞까지 가지 못한 것을 답답해 하자, 민주노동당측 한분이 확성기에 소리를 내고 구호를 주도했습니다.어른들이 구호를 같이 따라하며 삼성까지 갈 수 없는 답답한 심정을 달랬고요. 주민들이 계획했던대로 삼성앞까지 가는 것을 포기하고 그렇게 집회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창조한국당을 지지하고 당비도 내고 있지만, 한국사회당이나 민주노동당처럼 서민을 위한 당이 더 크게 되길 바라고 서로 견제하길 바랍니다. 서민과 함게하는 정당이 어떤 당인지 언론에서 잘 알려주지 않기 때무네 현장에 직접 가지 않는한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서민에게 밀착하는 정당들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랍니다.


△한국 사회당과 민주노동당의 집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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