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희생 당하신 분들 추모식이 29일 오후 4시 서울 광장에서 있었다. 하지만 서울 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대한문에 모였다. 대한문에 모인 사람들. 모였다는 것은 알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모였는지 볼 수는 없었다. 경찰이 몇 겹으로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이다. 1월 용산 철거민 5명이 돌아가셨다. 억울한 사연. 그들은 집회의 자유조차 박탈 당하고 있다.
경찰들은 마치 마비된 사람 같다. 로보트 들인가. 나라에서 돈을 받기 때문에 부당한 행동이던지 상관하지 않고 따른다. 마치 광주에서 시민 학살했었던 군인들 처럼. 만약 돈을 받지 않는다면 경찰이 명령에 따를까. 고위 경찰들 말이다.
경찰들은 마치 마비된 사람 같다. 로보트 들인가. 나라에서 돈을 받기 때문에 부당한 행동이던지 상관하지 않고 따른다. 마치 광주에서 시민 학살했었던 군인들 처럼. 만약 돈을 받지 않는다면 경찰이 명령에 따를까. 고위 경찰들 말이다.
결국 돈이 사람의 양심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것 아닐까.

양심적 병역 거부자 이길준
지난해 5월31일 밤 의경 이길준씨(24)는 안국역에서 촛불시민들을 막고 있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촛불집회를 막았다.촛불을 든 시민의 길을 막고 헬멧 속에서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양심이 하얗게 타버렸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진압의도구가 될 수 없다고 결심했다. 지난해 7월 이길준 의경은 휴가를 나왔다가 양심선언을 했다. 이씨는 "현행법은 어겼을지라도인간의 도리는 어기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in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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