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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생각들

차 없는 날보다 시급하게 해야 할 시동끄기 운동.



차 없는 날이 드디어 다가온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포스터. 서울 차 없는 날 포스터다. 좋은 취지로 벌이는 행사인 만큼 성공리에 마치길 바란다.



서울버스와 지하철은 운행을 한다. 정확히 말해서 일반 개인 승용차 이용을 하루정도 자제하자른 행사다. 게다가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이니 많은 사람이 이용하리라 본다.



첫차 시간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 즉, 출근 시간에 무료 혜택을 준다는 뜻이다. 분명 이런 사실을 모르고 단말기에 금액을 지불하고 차를 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방지책을 제대로 준비해 줄지 궁금하다.



사실 이런 행사는 일회성이기 때문에 더욱 근본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를 안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차를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따라서 우리도 모르게 나가는 에너지 낭비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가 필요하다.  10초 이상 정차를 할 경우에는 시동을 꺼서 공회전을 하면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막아야 한다.

거리를 지나다닐 때 도로에 정차를 하고 있는 차들을 많이 본다. 상당 시간을 정차하고 있으면서 시동을 끄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10초 이상 정차를 한다면 시동을 꺼야 된다는 의견을 사람들이 모른다. 시동 끄기 운동을 앞으로 전개해야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