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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과거자료/ARIⓢ_창조한국당

창조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결과 08.07.22

[브리핑] 창조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결과  
 
일시; 2008년 7월 22일 오전 8시
장소; 창조한국당 대표실
참석; 문국현 대표, 김서진 최고위원, 박용화 최고위원, 선경식 최고위원, 홍 재경 최고위원

창조한국당 대의원 대회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인 만큼 효율적이고 좋은 최고회의가 되길 바란다는 문국현 대표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최고위원회의가 시작됨. 최고위원들의 첫 공식회의로서 다시 한번 잘 해보자는 최고위원들 간의 격려와 다짐 속에서 먼저 오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중앙위원회의 소집을 의결함.

지명직 최고위원(2명)에 관한 인선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으며 당의 외연확대를 위한 외부인사영입도 제안. 문국현 대표의 한겨레 보도와 관련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요청하기로 함. 현안과 관련해서는 최고위원들의 아래와 같은 발언이 이어졌음.

- <서울시 의회 뇌물 사건>
서울시 의회 뇌물사건은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는 말이 입증된 사례며 개탄스럽기까지 하다
18대 국회에서 부정부패 정치 척결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기대가 한순간에 무너졌다.
김귀환 서울시 의회 의장의 중징계뿐 아니라 관련 시의원, 국회의원들이 있다면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서 책임이 있는 의원들이 밝혀진다면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 <금강산 총격 사망사건과 관련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현재 금강산 총격사망사건과 관련해 금강산 관광중단은 최선책은 아니다.
대북화해기조로 나가야 하는 것이 맞으며 과거 대결구도로 되돌려서는 안 된다.
남과 북 양쪽 모두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것 같다.
또한 남북 공동조사가 당장 어렵다면 우선 현대아산과 북한 명승지 종합 개발국이 공동조사를 해야 한다.
우발적 사고로 관광중단을 해서는 안 되며 이것이 민족화해 공동번영을 위한 최선책이 아님을 강조한다.

- <서울시 교육감 선거 관련>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16개 시도교육감회의 의장이자 서울시 교육정책이 전국교육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선거다. 특히 현정부의 ‘학교자율화 추진계획’은 심야보충 수업, 우열반등을 부활하자는 기조라 우리 학생들이 심히 우려된다. 이명박 정부의 이러한 교육정책은 반드시 저지돼야 하며 중고등학생을 입시지옥으로 빠뜨려서는 안 된다. 국민께서 한나라당에 대한 교육정책을 표로 심판해주셔야 할 것 같다

- < YTN 사장 임명, 정연주 KBS 사장 해임 관련>
시대착오적인 언론통제로서 21세기가 아닌 마치 어두운 시대의 보도지침 전적을 보는 듯하다.
언론의 통제가 국민의 여론을 좌지우지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명박 정부가 깨달아야 한다.
치밀하고도 전방위적인 이명박 정부의 언론통제는 5공식 언론통제나 다름없으며 근본적으로는 KBS 지배구조에 대한 획기적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공공거버넌스와 방송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창조한국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