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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과거자료/ARIⓢ_창조한국당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알레그레 주디스입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28-130 가야벤처빌딩 6F 창조한국당 당사 대변인실

▪ Tel : 3278-9413 ▪ Fax : 784-4705 ▪ e-mail : mkh21c @paran.com


안녕하세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알레그레 주디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알레그레 주디스입니다.

 

 

존경하는 00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인 남편을 만나 이역만리 타국으로 시집와서 한국아이들을 낳고 저도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한국인이 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제가 할 일이 있어서입니다. 저는 필리핀 이주여성으로서가 아니라 바로 한국인의 자격으로 섰습니다. 그리고 창조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문국현 대표가 있는 창조한국당에 들어간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문국현 대표의 창조한국당이 바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말로는 모두 서민을 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안은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이벤트나 정치쇼는 있지만 정말로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은 없습니다. 말로만 떠들어대는 정책에 대한 정책의지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문국현 대표의 창조한국당은 다릅니다. 다들 손가락질하는 이주여성인 저를, 창조한국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것이 단적인 증거입니다. 바로 이 땅에서 소외받고 있고, 따돌림 당하고 있는 이주여성의 문제를 가장 심도 있게 고민한 당이 문국현 대표의 창조한국당입니다.

 

지금 한국 농촌에는 4가구 중에 1 가구가 한국으로 시집 온 이주여성들이 있습니다. 농촌에 시집가려는 한국 여성들이 없어서 저처럼 외국에서 귀화해온 여성들이 우리의 농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세계화되면서 외국인들은 더 많이 한국을 들어오고 나갈 것입니다. 한국이 점점 선진국이 되어간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도 잘 지낼 줄 알아야 합니다. 문화가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진 나라야말로 진정한 선진국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에 대한 대접을 제대로 하는 나라가 선진국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00시민 여러분! 이렇게 앞서가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문국현대표의 창조한국당을 한번 쳐다봐 주십시오. 그리고 한번 더 쳐다봐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반드시 창조한국당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문국현 대표의 창조한국당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정책으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창조한국당은 2천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의 당입니다.

 

우리 경제가 어려운 것은 대기업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대기업은 가만히 내버려 둬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먹고 사는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들입니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원자재가격이 올라도 대기업에게 납품가격을 올려달라는 말을 못합니다. 납품이 끊길까 두려워서입니다. 그래서 이마트에 납품하던 중소기업인이 납품이 끊겨 자살한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네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사정이 어렵습니다. 물건을 사야할 주민들의 돈벌이가 시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값이 싼 대형마트로 몰려가버립니다. 결국 대기업만 돈을 벌고 중소상공인들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문국현 대표의 창조한국당은 바로 중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경제가 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조그만 식당과 가게를 하는 분들이 장사가 잘되어야 서민생활이 안정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값싼 대출제도도 법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SOS서민금융이라고 해가지고, 비싼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700만 서민을 보호하기 위해 평생에 딱 한번, 1천만 원까지 연리3%로 대출해주는 정책금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각종 복지제도도 문국현 대표의 창조한국당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들어가 당장 법으로 만들어 실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창조한국당은 별칭으로 아예 중소기업당, 중소상공인의 당으로 불러달라고 언론사 기자들에게 부탁도 했습니다. 그만큼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을 살려 나라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00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한 사람이 2표를 찍게 되어 있습니다. 1표는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에게 찍고, 다른 1표는 마음에 드는 정당에게 찍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정당에 찍는 표는 정책정당을 키우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제가 둘러봤는데 다른 정당들은 정책정당이 아니라 지역주의정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급투쟁을 하려는 정당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정책정당을 지향하는 정당이 바로 저희 창조한국당입니다. 저희 창조한국당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자들이나 노동자들만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정책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 여러분이 저희 창조한국당을 국회로 보내주셔야 국회가 지역대결이나 이념대결이 아니라 정책대결구도로 갈 수 있습니다. 서민을 보다 잘 살게 하는 정책을 가지고 정당들이 경쟁을 시키려면 정책정당이 국회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정당에 투표하실 때에는 문국현 대표가 있는 저희 창조한국당을 반드시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같이 소외받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대변하는 정당, 바로 창조한국당에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29일


창조한국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