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지국의 독특한 알권리 전략.

조선일보의 독특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문구가 보였다.
무심코 보다가 눈에 확~들어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알권리를 신장하기 위해서 지국이 할수 있는 것은 정시 배달이 정답일터.
만약 판촉을 해서 독자를 얻는다고 하면 실정법을 위반할수 있는 위험이 다분하기 때문에 매우 자제해야할 행동이다. 그리고 판촉으로 얻은 독자는 또다른 지국의 판촉의 유혹이 있을때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 

언제까지 조선일보는 알권리를 위해 옳바른 말을 할까.
언론사가 알권리 신장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은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정론지가 되는 것"이고, 지국사가 할수 있는 일은 정시에 배달하는 것이다.

현 정국에 들어와 한겨레와 경향신문의 구독자수가 급증한 이유가 판촉의 결과가 아닌 시민들의 바른 언론을 읽고자 하는 상식적인 욕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조선일보의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봤다.

다시봐도 이상하다. 신문 판촉에 힘을 쓰겠다니....

당해본 사람은 안다. 집까지 찾아와서 신문 보라고 반강제적으로 판촉하던 일. 우리도 먹고 살아야하지 않냐며 오히려 큰소리 쳤었다.조선일보가 이럴수록 불매운동하고 기업에 항의전화 하는 네티즌들의 행동이 정당성을 얻는 것이다.

얼마전 공영방송에서 은평구에서 벌어지는 조중동 판촉 경쟁을 방송했었는데 불법이라고 해도 떳떳하게 따지는 모습을 보았었다.

언제까지 그렇게 할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