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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_과거자료/ARIⓢ_창조한국당_

[영상]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지역구 출마 결심.


당원과 기자들 포함 150여명 참석했습니다.
공간이 좁아 불편한 가운데 영상을 찍어 흔들림이 심하네요.

사정상 편집하지 않고 올립니다.
지역구 출마 결심에 관한 내용은 3분 30초 정도에 나옵니다.

참고로, 출범사의 내용과 연설 내용이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출범사 전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은 창조한국당이 창당한지 이제 111일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다는 일념과 정성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는 愚公移山(우공이산)의 각오로 창당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은 ‘사람중심 진짜경제’ 창조한국당에 138만표를 주었습니다. 소중한 정치적 자산인 138만표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경제, 새로운 사회로 대한민국을 재창조해달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모인 것입니다.


이제 창당 111여일 밖에 안 된 창조한국당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건장한 청년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로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출마할 지역구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결정 하겠습니다. 창조한국당의 깃발을 직접 들고 앞장 서겠습니다.


창조한국당은 30석 의석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겠습니다.

첫째, 총선에서 가치 중심 노선을 확고히 하고, 우리의 가치와 비전에 함께할 훌륭한 인재와 세력을 영입하는 등 역량을 극대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지를 극대화해 나가는 自强(자강)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둘째, 사람중심 창조경제 추구하는 창조한국당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세력으로서 개방, 소통,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웹 2.0시대의 통합정치를 최대의 가치로 삼겠습니다.

셋째, 창조한국당은 일부가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사람중심 경제정책으로 양극화와 청년실업 해소,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와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우리는 가치와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하여 한반도에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을 가져올 경부대운하 건설 저지에 당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의 경부대운하 부동산 투기 국회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창조한국당의 비정규직 해소와 일자리 창출 국회로 만들 것이냐를 선택해야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직인수위가 내놓은 정책에서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신자유주의와 재벌 일변도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번 시작하면 복원이 불가능한 한반도에 대재앙을 몰고 올 경부대운하 건설을 개발독재적 발상으로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대학 본고사 부활 및 대학서열화를 부추기는 교육정책도 모자라 국적도 없는 ‘영어몰입’으로 공교육을 살리기는커녕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문제가 있는데도, 아직 많은 정치인들은 과거의 패러다임에 따라 지역과 연고에 얽매여 있습니다. 퇴행만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정치세력이 대한민국 국회 재창조를 위한 힘찬 결의를 다지는 자리입니다. 창조한국당은 결코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 창조한국당은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이 나라의 후진적인 지역주의와 고비용 저효율의 정치-경제를 변화시키는데 앞장 설 것 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의 20%만 바꾸면 국회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지역구도 창조한국당을 찍고, 정당명부제도 창조한국당을 찍으시면, 500만개의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경부운하의 재앙을 막아내고, 지식기반 창조경제로의 대전환이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로운 정치와 위대한 대한민국 재창조를 위한 각오와 결의를 가다듬고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총선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출발합시다. 창조한국의 원대한 꿈을 향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08년 2월 18일    
창조한국당 총선승리본부 본부장 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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