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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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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한 정범구님 속내 털어놓은 글. 우연히 정범구 전의원의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글을 읽다가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봤다. 한 네티즌이 정범구 전의원에게 통합관련 발언을 했었냐고 묻는 글이었다. 정범구 전 의원이 그 글을 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어디 까지 솔직한 내용인지 확인할 바 없으나. 그 내용을 믿고 싶다.... 내가 볼때에는 서로간의 오해와 오랜 피로로 최대한 배려하려는 이야기가 없었던 것 같다. 3개월이 사람마다 고비다. 3개월 정도 되면 상대가 귀찮아 지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충분한 인내심을 보여주지 못하기도 한다. 새로운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 시기..경험상 3개월이 위험한 기간인데.... 정범구 의원의 이야기를 보니, 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대표가 통합 이야기 하는 사람은 나가라고 했고 그 말에 실망한..
탈당에 대한 창조한국당 대변인 논평 알림 2008. 2. 14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28-130 가야벤처빌딩 6F 창조한국당 대변인실 ▪ Tel : 3278-9413 ▪ Fax : 784-4705 ▪ e-mail : mkh21c@paran.com 공동성명서를 내신 스물 여섯 분의 지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前위원과 前간부진께 지난 대선기간에 사람중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함께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창조한국당이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미래 정치의 대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신 여러분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선대위에 참여하신 289명의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공헌은 저희 창조한국당 3만 5천여 당원들이 길이 기억할 것입니다. 선대위 캠프가 해단 후 축소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
문국현의 가치를 대체할 대안 정당은 있을까 문국현 지지자들은 지금도 계속 희망을 지키고 싶어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대선 기간에 단일화 논쟁은 결국 불발되었고 그 원인이 문국현 후보의 오만이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당시 대통령이 되려고 나온 후보에게 세력 단일화 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대선 포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단일화 물론 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가치가 비슷하거나 상대의 능력이 문국현 후보보다 월등할 때 생각해 볼수 있는 것입니다. 건설 부패를 대통합신당이 과연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도 의문이었고 노동자들의 과로 문제도 대통합신당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세력 단일화로 통합신당에게 흡수 되어버리면 비극이죠. 그를 지지한 사람들과 멀리서 희망을 느끼고 적극 지지했던 해외 동포들에게도 슬픈일이 되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