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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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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촛불집회 참가자 "여경이 손목을 비틀었다." 인터넷에 떴었던 장애인 진압장면. 고통스런 얼굴로 소리쳤던 여성 장애인분이 집회 마지막에 직접 발언을 했다. 여경이 머리채를 잡고 연행하는 과정에서 손목을 너무 비틀었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 경찰이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지금도 고통스럽다고 했는데, 민중의 소리에 올려진 사진을 보면 더욱 생생하게 당시 진압 장면을 볼수 있다. 현재 라디오21 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고가 있어 수술을 했다고 한다. 더이상 다치는 분들이 없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언론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보도해야 한다. 종이 피켓 촛불 하나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폭행을 하는 현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된다. 광화문 적십자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라디오21에서 방송중. 사고후 인터뷰 하는 포..
촛불집회 강기갑 "갇힌 사람들 대통령이 결정해야" 사회자가 "이 연단에 유일하게 올라올 수 있는 정치인 입니다"라며 강기갑 의원을 소개하자 촛불집회 참석자들이 함성을 지르며 맞았다. 강기갑 의원은 연단에 올라 더 잡혀가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어서 유치장에 갇힌 사람들을 풀어주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광우병에 침묵하는 '한나라당' 각성하라. 국회앞 기자회견. 시민단체 회원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했다. 방송국이 가까워서 촬영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회견장까지 걸어가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청문회 당시에도 맥빠지는 질문으로 네티즌을 분노하게 만들었었던 한나라당. 시민단체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이미 제출된 광우병 저지를 위한 법안에 적극 동참해서 17대 국회 회기내에 처리해 줄것을 촉구했다. 고바다를 운영하는 분이 기자회견 준비를 하셨다. 정말 바쁘게 활동하는 단체다. 성명서 현재 17대 국회에서 광우병저지를 위한 입법제안으로 접수되어 있는 법안은 3개가 있습니다. 통합민주당 명의로 접수된 수입쇠고기제한법 최성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공동발의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강기갑의원이 발의한 쇠고기유통제한특별법입니다. 비록 17대 국회의 회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광우병 위..
민족반역자와 미친소 함수관계에 대하여. 민족반역자처단협회가 DAUM 까페에 개설되어 있다. 회원수는 19천명 정도 되고 자주 집회를 하고 살아계신 독립군을 만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까페다. 그 까페에서 집행부를 맡고 있는 분이 사람들에게 물었다. "만약 광복투사분들이 이 나라의 중추 세력이 되었다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미친소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 물음을 던지자 사람들이 일제히 "아니요!"라고 답했다. 친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비상식적인 일들이 일어난다는 주장이었다. 또한 뉴라이트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백선엽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는데 몰랐었던 내용들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친일행적 출판 무죄 ⓒ MBC. 사실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난 박정희 관련 판례에..
"대학생 여러분 뭐하시고 있습니까!" 한 대학생의 외침. 여의도에서 했었던 모임은 촛불 문화재와 달리 평소에 마음에 담았었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는 자리였다. 현재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밝힌 참가자가 자유 발언 시간에 앞에 나가서 대학생을 향해 간곡한 어투로 집회 참가를 호소했다. 이명박 때문에 댓글 다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전공 공부 하는 것이 힘들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 것으로 인해 정말 많인 사람들이 정신적 경제적 시간적 손해를 보고 있다. 2MB는 임기 전에 경제를 살릴수 있을까? 대학생의 외침 "대학생 여러분 뭐하시고 있습니까!" - Click here for the funniest movie of the week
다음 첫 화면 쇠고기 관련 정부 광고 대문짝같이 크게 광고가 실행되고 있다..... 광우병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정부에서 광고를 엄청나게 하고 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광우병소 막기위한 진보신당 활동 진보신당에서 당원들이 청계천 한 쪽에 자리를 잡고 광우병 저지를 위해 반대 서명을 받고 있었다. 진보신당의 모습을 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가 바로 이런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느껴졌다. 사람들도 관심을 갖고 글을 읽었다. 요즘 이슈가 광우병 수입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길게 적힌 글도 꼼꼼히 읽는 모습이었다. 학생들이 힘들게 공부하는 현실을 비판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을 이용하여 홍보물을 제작한 모습이다. 교실 급훈이 '네 성적에 잠이 오냐?'. 잠 잘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더 공부하라는 뜻. 까발리야호. 특이하게 생긴 자전거를 타고 홍보하고 있었다. 국민 여러분. 많이 드삼! 죽거나 말거나. 진보신당 당원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다. 소고기 반대 티셔츠도 판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