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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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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앞 촛불집회-대통령의 결단을 기다리며 ▲25일 명동에서 2시간동안 촛불집회가 있었다. 청계천은 서있는 사람이 많았지만 명동은 이동하는 사람이 많았다. 청계천은 가족과 이동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명동은 젊은 20대 연인들이 많았다. 크리스마스라서 더욱 많았다. 시간당 수십만명되는 인구가 이동하는 것 같았다. ▲ 받아라 특검 꺼져라 대운하. 거짓말쟁이는 즉시 사퇴하라. 현수막을 만들어서 집회에 사용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지나다녀서 놀랐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일부 관심있는 사람들은 피켓을 유심히 쳐다보며 지나갔고 일부 열성적인 사람들은 같이 촛불을 들고 참여했다. 드디어 하루 남은 특검 결의.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복잡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특검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간절히 담아 집회를 했다. 거부권 행사시 다시 국회에서..
이 사람들이 모두 집회 참가자라면-23일 청계천 촛불집회 ▲ 청계천에 가면 소라모양 구조물 앞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공연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23일 일요일 휴일이라서 사람들이 더욱 많았다. 집회에 가서 촛불집회 모임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기다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화음을 듣기 위해 모여있는 저 많은 사람들이 우리 나라의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해 모여있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관심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이 모여있는 것이 결국 모두를 위한 몸부림인데. 위의 사진은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공연하던 사람들을 보기 위해 모여있는 사람들을 찍은 것이다. ▲ 소라껍질 옆으로 떨어져 우리들만의 모임을 갖았다. 정말 바람이 많이 불었다. 이렇게 추울지 몰랐다. 장갑도 가져가지 않아서 떨면서 2시간 동안 서 있..
그들이 이당선자 특검촉구 집회에 참석한 이유 범죄자가 당선되는 사회가 바른사회인가 일반 국민들도 정치적 발언에 능동적이어야 아이들에게 떳떳한 어른으로 남기위해 참석 토요일 저녁에 청계천 광장 시작되는 지점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며칠 전 네티즌들의 비범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는 글을 올렸고 그 글에 나온 카페에 관심을 두고 있던중에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계천에 도착하니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주말 오후 시간을 청계천에서 보내기 위해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온 분들이었습니다. 모이기로 했던 장소에는 이미 음악 공연하는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장비를 정검중에 있었습니다. 시간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음악 공연하는 분들에게 특검 촉구 모임이 가려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이 지나고 특검 촉구 ..
이명박 탄핵까페 네티즌 비범한 움직임 시작. ● 이명박 탄핵까페 3일만에 4500명 가입. ● 22일 청계천 입구 촛불집회 (오후 7시 이당선자 특검관련 ) ● 방문자만 20일 3만명 넘게 다녀가고. 대통령 당선자가 어렴풋이 확정되자 바로 까페가 개설 되었네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렇게 신속하게 모임이 만들어지고 3일만에 가입자가 4500명을 넘었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방문자만 20일 하루 3만명이 넘었습니다. 이 카페는 우리 나라가 이대로 괜찮은지 국민들이 제대로 국가가 나가야 할 방향을 선택했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카페지기 하늘오빠님은 이명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국민들이 크게 실수한 선거로 보고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공지사항으로 올렸습니다. ▽'이명박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