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Iⓢ_또다른세상

6000원 피자 원리치....피자도 가격 파괴..


피자를 5000원에 판다고 해서...놀랐다..자세히 보니 숫자 5가 6으로 고쳐져 있었다....치즈가격이 올라서 1000원 올렸다고 한다..아무튼 너무 싸길래 샀는데...크기도 작지 않았다..8조각을 내서 4조각 정도 먹으니 배가 불러서 더이상 못먹겠던데...

이런 가게도 잘될까?...동네장사는 자리가 좋아야 한다...장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목"이라고 부르고 "목이 좋아야 한다"라고 말하는데...저 가게는 목이 좋지 않았다. 좁은 일방통행 골목 옆에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배달로 수익을 창출하는 업종 특성상 목의 비중이 다른 업종보다 크지 않지만..피자는 3~4만원 정도 되는 것들이 많아서 이런 체인점도 있다는 사실이 새롭기만 하다.배달은 9,900원이고 직접 가져가면 6,000원...

홈페이지도 있던데 들어가보니 고등학교에도 납품했던 사례가 있었다....판로를 다양하게 모색중이란것을 알수 있었다.

다른 지역에도 이런 가게들이 많을까...
박리다매 형식으로 수익을 얻겠다는 전략인데....
프랜차이즈 사업의 세계는 정말 넓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2006년에 프랜차이즈 대상을 받았다는 기사가 있는데...먹어보니 흠...나는 그렇게 맛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먹을만하던데...그리고 검색해보니 동네마다 피자 크기가 다른것을 알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을 우연히 보니 손바닥 두개 크기밖에 안되는 피자를 판다고 불평하는 글을 읽었다...하지만 아래 사진에서도 볼수 있는것처럼 그렇게 작게 만들지 않는다. 즉, 동네마다 크기가 다르다는 사실...

홈페이지에서 가맹비용을 보니 3.3평방미터당 인테리어 비용포함 모두 합쳐 5천만원 들던데...;; 순익분기점을 충족하려면 피자를 몇판 팔아야 된다는 이야기인가.....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