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30레벨을 찍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1월 25일에 설치했으니 약 2달 만에 30레벨을 찍은 것이다. 이제 나는 브론즈의 세계와 마주할 준비를 한다. 방송에 참여하는 많은 시청자 분들이 브론즈거나 언랭 또는 실버인데, 그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시청자 가운데 전 첼린져도 있지만 말이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사용가능한 챔피언은 모두 120개쯤 된다. 그 중에서 오늘 산 챔피언을 적어본다.
누누, 라이즈, 뽀삐, 우디르, 잭스, 트린다미어,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내가 IP가 넉넉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일단 강해보이는 챔피언 위주로 구매를 했다. 특히 잭스랑 트린다미어는 매우 매우 강한 챔피언으로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 이 두 챔피언이 큰 역할을 하는 경우를 자주 봤기에 앞으로 기대가 크다.
그래서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챔피언 모두를 보면 이렇다.
그래서 현재 내가 보유한 챔피언은 모두 18개다.
이 글을 쓰는 중에 시청자 한 분이 말했다. "롤에서 안 센 챔프가 없어요". 사실 맞는 말이다. 내가 해서 약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내가 했던 챔피언을 다른 사람이 하면 정말 다 세보이더라.
배치고사를 바로 볼 것인가. 아니면 일반게임을 더 하다가 배치를 볼 것인가. 이제 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해봐야겠다.
사실 대부분의 챔피언을 익숙하게 다룰 때까지 배치고사를 미루려고 했다. 그런데 요즘 생각이 바뀌려고 한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별 생각 없이 일반 게임하려고 했다가 크게 혼이 났다. 나는 언랭인데 상대방은 대부분 실버가 골드였다. 이럴수가...
도저히 이기기 힘들었고 앞으로도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골드 티어를 만나면 똑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빨리 배치고사를 본 다음 mmr기준으로 상대를 만나는 그 시스템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 그렇다. 나는 배치고사를 빨리 봐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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