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스케이프로 만들어 봄.
내가 정치에 아무런 지식이 없고 관심이 없던 시절을 돌이켜 볼 때 그당시 전교조에 대한 인식이 어떠했는지 되돌아 보니 부정적 느낌을 많이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항상 마음에 그려지는 상대방의 느낌은 무지를 동반하여 왜곡되고 반목하고 된다. 무지는 사람들을 진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이익 집단의 거짓 술수에 놀아나게 만든다.
거짓된 진실이 몸에 체화된 사람들은 이성이 아닌 감정적 거부감에 빠지게 되며 더 이상의 토론과 논리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 빠져버린다.
나는 전교조의 행동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두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자신의 권력이 줄어들고 침해받을 것을 두려워하는 친일 독재 세력이다. 둘째는 자세한 역사적 진실을 학습하지 않아서 친일 독재 정신을 갖고 거짓을 진실로 둔갑한 이야기들에 영혼이 사기당한 사람들.
전교조의 조직원들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섭섭함에 더 큰 외로움을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전교조 힘내라!
'ARIⓢ_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고라 사복경찰과 대치한 상황글이 올라왔네요. 2009년 3월 7일 상황. (0) | 2009.03.08 |
---|---|
폭`력에 저항하기 위한 폭`력도 부당할까? (13) | 2009.01.21 |
저에게 빨갱이 새끼라고 하는 사람이 있네요.. (3) | 2009.01.20 |
어떻게 해야 블로그 운영을 오래 할 수 있을까. (0) | 2008.12.03 |
세벌식을 쓰면서 느낀 것들. (0) | 2008.12.01 |
차 없는 날보다 시급하게 해야 할 시동끄기 운동. (0) | 2008.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