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관련/애드센스

애드클릭스를 제목과 설명으로 연구하자면..

 위의 애드클릭스에서 저는 가장 오른쪽 광고가 꽉 차 보여서 좋습니다. 그 광고를 3번으로 임의로 지정해 봤을 때 좌측의 1번은 흰색 빈 공간이 눈에 거스르는 군요. "격비교" 오른쪽 녹색 부분이 공백으로 보여서 어떤 허전함이 느껴지고 오히려 3번 방송예술원은 흰색 빈공간이 상대적으로 적고 꽉 차 보입니다. 아마도 사람의 시선은 가장 윗 파란 제목 보다는 중간 내용부분에 먼저 주목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번도 마찬가지로 "약사 상담." 오른쪽 녹색 부분이 허전한 느낌이 크네요.



..현재 님블로그 상단에 광고가 세개 보입니다.맥스PR판촉물,해보고닷컴,디앤애드,

이 셋 중에 맥스PR판촉물이 가장 눈에 안정감있게 들어오는데 제가 3번을 선택한 것과 같은 이유때문입니다. 파란색의 제목이 약간 길이가 짧아도 허전한 느낌이 덜 드는 군요. 즉 정리하자면 광고의 균형성의 핵심은 내용부분이 얼마만큼 잘 배열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그림을 자세히 봤을 때 맥스라는 PR 판촉물 자체가 혼자 외톨이가 된 듯한 느낌을 주네요. 즉, 세개의 문장의 열이 같은 숫자가 아닐 때 상대적으로 짧은 측이 균형이 안 맞는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착시 현상이 생기는 것인데 잘 보시면 해보고닷 과 디앤애드 보다 맥스PR이 글자의 반쯤 위로 올라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원본참고) 하지만 제가 녹색 줄로 그어 놓은 것을 보시면 동일한 선상으로 쓰여 있죠. 이런 느낌이 생기는 이유는 가장 윗 그림에서는 없었던 박스 테두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얇은 핑크색의 박스테두리 안에 광고가 들어감으로써 맥스PR 하단의 한줄 빈 곳의 느낌이 확연하게 드러났기 때문이죠.....


위의 두 사진 테두리가 없는 것이 있는 것보다 하단의 비어 있는 느낌이 덜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하겠습니다.

광고가 꽉 차 보이는 것은 광고의 내용 부분 빈 영역이 많으냐 적으냐에 달려있고,

광고가 어울리는 지 외톨이 처럼 느껴지는지에 관한 결정은 광고 박스의 테두리가 유무 그리고 광고에 쓰인 글자들의 총 줄 갯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세개의 광고가 같은 길이로 만들어 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윗 내용중 세번째 줄에 있는  "시, 배너광고" "록" 등등 단어가 이어지지 않고 한음절이 따로 떨어지는 단어 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장평을 줄인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이상 6개의 광고로 분석해 본 저만의 보고서 였습니다.  



'IT관련 > 애드센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애드센스에 이미지를 입혀보자.  (1) 2008.02.01
애드센스 광고 정책  (0)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