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연합

(4)
이명박 운하 반대 목소리 높아가는 괴산 이명박 운하가 만들어질 지역을 돌아 다녀 보면 예상외로 반대 의견이 많습니다. 개발 되는 지역 주민들 중에서 땅값이 오르길 바라고 찬성하는 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충주 주민중에서는 땅값이 올라 오히려 땅이 팔리지 않는다고 말하던 주민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과는 다른점들이 있습니다. 문경 지역에서 봤었던 현수막 내용들이 운하를 찬성하는 내용이었다면 괴산은 그와 반대로 반대하는 내용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충북 괴산군민행동 현수막은 '금수강산 배가르는 경부운하 막아내자'는 운하 반대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민들이 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곳들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환경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
대운하 반대 참가자의 절규. 청계천앞 모임. △7분 여쯤 간절히 호소하는 참가자의 발언이 나옵니다. 바로 어제 이명박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막기 위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청계천 광장에 모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참가자들도 있었고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각 시민단체도 참여하여 한반도 대운하를 막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대운하를 반대하는 이유가 다양했지만 공통적으로 나온 것이 있습니다. 1. 대운하 사업은 환경을 파괴한다. 2. 경제성 없는 사업이다. 3. 강에 배를 띄우면 식수가 오염된다. 4. 부동산 폭등으로 투기꾼들만 이익을 본다. 참가자 중에서 한 분의 절규하는 목소리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인수위의 허술한 행동과 친 재벌적 발언들을 해왔던 사례를 들어가며 국민들에게 호소를 했..
일본이 한국으로 수출한 폐기물 항의 일본대사관앞 모임 한국으로 수출한 폐기물 일본은 다 가져가길 폐기물을 수출하는 말도안돼는 행위 그만 일본은 언제까지 우리 나라로 폐기물 보낼텐가 폐기물 선물한 일본대사관에 모이다 블로거와 한경연합 그리고 시멘트 공장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모였습니다. 수차례 최병성 목사님을 통해 일본 폐기물 수입문제에 대하여 들어왔기 때문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이른 아침에 모이기로 했기 때문에 참여가 적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신문기자와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는등 여러곳에서 관심을 주었습니다. 최병성 목사님은 환경부 관계자들과 시멘트 공장에 폐기물 채취하는 약속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어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임의 주제는 일본으로부터 우리 나라..
시멘트문제관련 일본대사관앞 모임예정. 지금도 환경기행에서 봤었던 시멘트 분진으로 망가졌던 마을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고통받는 주민들, 파괴되어 가던 마을 주변 환경들.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널리 알리고자 일본 대사관 앞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환경연합 관계자분들의 수고로 일본 대사관 앞 모임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시멘트문제 관련 해결 방법은 소각로와 같은 기준으로 시멘트 공장의 소성로 규제가 되어야 하고(법개정) 쓰레기를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양회공장들의 반성이 필요하고 해외로 자국의 쓰레기를 수출하는 나라의 반성이 필요합니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한국은 일본 유해산업폐기물 처리장이 아니다! - 유해시멘트 원료와 연료가 되는 산업폐기물 수입중단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 일 시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