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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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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도 해변에서 이동할 수 있는 이동의자입니다. 장애인도 해변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의자입니다. 영어로는 wheel chair라고 하죠.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장애인은 200만이 넘습니다. 에이블뉴스 -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http://j.mp/aClDcD 에이블 뉴스에 따르면 등록된 장애인 숫자가 200만입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그들의 식구까지 합하면 거의 북유럽의 한 국가의 국민수와 같습니다. 이들중 분명 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힘든 가정이 있을 겁니다. 그들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생활보조사를 붙여주고, 현금으로도 직접지원하고 각종 사회 시설도 개선해야 합니다. 돈이 어디 있냐고요? 그럴 돈이 없다고요? 4대강 할 돈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겁..
장애인의 날입니다. 칼라tv에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http://tvpot.daum.net/cultcho.live 옆의 주소입니다. 왼쪽 화면은 인터뷰 장면을 찍은 것입니다. 생중계하는 중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보세요.
장애인 촛불집회 참가자 "여경이 손목을 비틀었다." 인터넷에 떴었던 장애인 진압장면. 고통스런 얼굴로 소리쳤던 여성 장애인분이 집회 마지막에 직접 발언을 했다. 여경이 머리채를 잡고 연행하는 과정에서 손목을 너무 비틀었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 경찰이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지금도 고통스럽다고 했는데, 민중의 소리에 올려진 사진을 보면 더욱 생생하게 당시 진압 장면을 볼수 있다. 현재 라디오21 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고가 있어 수술을 했다고 한다. 더이상 다치는 분들이 없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언론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보도해야 한다. 종이 피켓 촛불 하나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폭행을 하는 현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된다. 광화문 적십자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라디오21에서 방송중. 사고후 인터뷰 하는 포..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가 시위를 했다니. 일요일 휴일에도 철구조물에 올라가야 하는 해고 노동자들. 우리나라에서 사는 노동자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그렇게 해도 무시당하기 일쑤다. 화려하게 만들어진 노란 축제 행사물과 나란히 철구조물이 올라가 있다. 그리고 소방차 여러 대가 사다리를 길게 빼고 정차해 있다. 멀리서 보면 소방공무원들이 시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밑에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추락 사고에 대비해 공기를 주입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구조물을 돌아가며 여러 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누구나 공포를 느끼기 마련인데 바람까지 불어 더욱 위태해 보였다. 높은 위치 사람 한 명이 보인다. 접혀진 펼침막에는 기륭전자에 대한 내용과 비정규직을..
이명박 당선자가 장애인 대통령이라니 19일 이명박 대선후보가 당선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의도를 찾았다. 한나라당 당사앞에 사람들이 일부 모여 있었다. 방송에서는 엄청 많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직접 찾아가니 50여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장애인을 위한 대통령. 장애인 분이 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가 보니 키도 훤칠하게 크신 비장애인께서 들고 있었다. 장애인이 아니시면서 그것을 들고 계신 것이 특이했다. 장애인과 한나라당이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얼마전에도 장애인들께서 한나라당 건물을 점거하고 항의를 했었다. 한나라당 의원 들이 활동보조예산을 줄이는 데에 크게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항의를 했었다. 활동보조란 장애인 분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보조라든가 용변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