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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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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뉴타운이 뭐길래 물건까지 도둑질 당하나. 정말 오랜만에 은평구를 다시 찾아갔다. 건설로 인해 온갖 고통을 겪었던 은평구 원주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은평구를 다시 찾아간 이유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아직도 3지구 원주민들의 고통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다시 찾아가야만 한다고 의무감도 있었고, 6개월 동안 얼마나 그 지역이 변했는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갔다. 구파발역에서 내려 집을 찾아가는 동안 건설에 필요한 자제를 운반하는 온갖 대형차가 먼지를 일으키며 분주히 주행중이었다. 공사장을 나올 때에는 물로 바퀴를 청소해서 먼지를 떨어낸다지만, 타지에서 공사장으로 들어갈 때 날리는 먼지까지 막을 수가 없다. 이 글을 뉴타운이 진행되는 은평구 근처에 사시는 분이나, 북한산을 가기 위해 공사장 근처를 지나는 분이 읽으신다면 공감하실 것이다..
서울시 뉴타운과 84세 할머니의 생존권 서울시뉴타운과 84세 할머니의 생존권 84세 할머니 사시는 기자촌 취재 영상 - 아 리 솔 - 원본:http://blog.daum.net/ditqyd/4209156 뉴타운 문제를 보상금 때문으로 몰고 가서는 절대로 해결 할 수 없고 제2 제3의 피해자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비민주적으로 처리하려는 서울시 행정 처리상의 문제로 봐야 한다. 2004-04-13 2시부터 7시까지 집중 주변 취재 하면서 할머니께서는 이미 아들분의 안전한 곳에 잠시 가 있으시는 편이 낫겠다는 의견에 따라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 집에서 마음 놓고 지낼 수도 없는 현재 상태 입니다. 따님분과 잠시 대화 하고 주변 동네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울시 sh시공사에서 하청을 준 건설 업체, 뿌옇게 처리한..
건설사에 맞선 84세 할머니의 생존권 싸움. 건설사에 맞선 84세 할머니의 생존권 싸움. 개발논리로 또 한명의 희생자가 생기는가? - 아 리 솔 - 할머니의 사연이 소개되어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0년간 살아 온 삶의 터전을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잃어버릴 상황에 처해 있는 84세의 할머니. 많은 분들이 그 분의 사연으로 뉴타운 사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바란다. 이 사건의 해결 방향을 형사절차를 규정한 형사소송법의 법언에서 말한 것과 같이 "1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무고한 한 사람을 잡아서는 안된다"라는 것을 인용하여 정한다면 잘못된 것일까? 우선 법에서 정한 이번 일에 대한 관련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자. 헌법 제23조 「①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 그 내용과 한계는 법률로 정한다. ② 재산권 의 행사는 공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