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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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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빨갱이 새끼라고 하는 사람이 있네요.. 며칠전 전교조를 응원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전교조가 하고 있는 좋은 일들보다 왜곡된 이미지만 부각되는 한국의 모습을 반성하고 싶어서 쓴 글이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는 전교조를 응원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당연한 일이 혹자에게는 빨갱이로 보이나 봅니다.. 지랄병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댓글입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빨갱이 새끼.....개량한복입고 시위한답시고 몰려서 담배나 피고 있는 골초들 집단, 하극상 집단, 단체 이기주의 전교조를 응원하라고???,,,나가 디져라 개새꺄~~학교에서 담배나 피지 말라고 얘기해줘라... 원초적인 비난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아이피 주소는 125.128.233.228 입니다. 도대체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 정보를 얻고 저렇게 되었..
협박하는 구걸인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나? 이 당선자 괴롭히지 말자. 다 미칠 때 혼자 제정신이면 그 사람이 미친 사람. 구걸인 그 사람에게도 대운하 일자리가 필요하다. 1호선에는 많은 서민들이 있다. 지하철가운데 1호선은 특히 서민들이 많이 탄다.. 주로 경기도 지역으로 가는 지하철 승객들은 서민이다. 강남과는 달리 집값이 싼 경기도의 특성상 서민들이 많이 탄다. 그래서 사람들의 모습도 정말 다양하다. 지난달 23일에 1호선을 타고 가는 中 주변이 갑자기 조용해 졌다. 한 사람이 억압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당당하게 구걸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하라며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게 불만을 표했다. 돈 달라. 없나? 그러면 없다고 이야기 하라. 이런 주장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할일이 없어서 이 짓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