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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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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빨갱이 새끼라고 하는 사람이 있네요.. 며칠전 전교조를 응원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전교조가 하고 있는 좋은 일들보다 왜곡된 이미지만 부각되는 한국의 모습을 반성하고 싶어서 쓴 글이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는 전교조를 응원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당연한 일이 혹자에게는 빨갱이로 보이나 봅니다.. 지랄병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댓글입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빨갱이 새끼.....개량한복입고 시위한답시고 몰려서 담배나 피고 있는 골초들 집단, 하극상 집단, 단체 이기주의 전교조를 응원하라고???,,,나가 디져라 개새꺄~~학교에서 담배나 피지 말라고 얘기해줘라... 원초적인 비난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아이피 주소는 125.128.233.228 입니다. 도대체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 정보를 얻고 저렇게 되었..
李,라디오 연설에서 하지 말아야 할 내용. 독일의 히틀러,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등 독재 국가에서 국민을 계몽하기 위해 쓰였던 매체가 바로 '라디오'였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라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똑같은 힘이 능동적이고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조금씩 그 힘에 동요하게 된다. 독재 국가의 사람들이 독재자에게 열광했던 이유는 그들이 특별히 비정상이라서가 아니다. 무의식의 의식화를 당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재 알게 모르게 의식화 되어가는 것이 무엇일까. 정부에서는 세계 경제 상황이 나쁘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고 말하며 경제 위기를 외부로 돌리고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 환률 상승이 지나치게 가파른 이유가 비단 세계 경제 침체 때문인가. 원인은 우리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경제는 심리 상황에 매우 크게 자우된다. 주식을 하는 사람에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