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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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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앞 촛불집회-대통령의 결단을 기다리며 ▲25일 명동에서 2시간동안 촛불집회가 있었다. 청계천은 서있는 사람이 많았지만 명동은 이동하는 사람이 많았다. 청계천은 가족과 이동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명동은 젊은 20대 연인들이 많았다. 크리스마스라서 더욱 많았다. 시간당 수십만명되는 인구가 이동하는 것 같았다. ▲ 받아라 특검 꺼져라 대운하. 거짓말쟁이는 즉시 사퇴하라. 현수막을 만들어서 집회에 사용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지나다녀서 놀랐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일부 관심있는 사람들은 피켓을 유심히 쳐다보며 지나갔고 일부 열성적인 사람들은 같이 촛불을 들고 참여했다. 드디어 하루 남은 특검 결의.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복잡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특검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간절히 담아 집회를 했다. 거부권 행사시 다시 국회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장애인 대통령이라니 19일 이명박 대선후보가 당선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의도를 찾았다. 한나라당 당사앞에 사람들이 일부 모여 있었다. 방송에서는 엄청 많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직접 찾아가니 50여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장애인을 위한 대통령. 장애인 분이 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가 보니 키도 훤칠하게 크신 비장애인께서 들고 있었다. 장애인이 아니시면서 그것을 들고 계신 것이 특이했다. 장애인과 한나라당이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얼마전에도 장애인들께서 한나라당 건물을 점거하고 항의를 했었다. 한나라당 의원 들이 활동보조예산을 줄이는 데에 크게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항의를 했었다. 활동보조란 장애인 분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보조라든가 용변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