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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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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현장서 보호받는 방송국 기자는?  지난 2월1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4당 합동 추모제날 찍은 사진입니다. 위의 장면은 을지로입구 지하철역 근처에서 시민들을 촬영하고 있는 기자의 모습입니다. 이 당시 시민들은 경찰들이 만들어 둔 차도 통로에 서서 경찰과 대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보도위로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붉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MBC라고 적혀 있습니다. 등뒤에 손이 보입니다.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옷이 미는 힘에 의해 구겨져있는 모습입니다. 주먹이 꺾여 있는 것으로 보아 힘을 다해서 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가깝게 찍은 사진이니다. 안전모를 쓰고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NEWS라는 글이 보입니다. 무거운 방송용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있는 모습입니다. NEWS위에는 M이라는 글자도..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 가결. 공영방송 해체 수순 밟나.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이 가결되었다. '기사보기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역사의 큰 오점을 남긴 것이다. 공영방송이 이제 이명박의 마음대로 좌지우지 되는 수순만 밟으면 된다. 민주주의를 얻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무지한 사람들의 민주주의는 모두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조중동도 모자라서 ytn도 kbs도 .... 대한민국은 20년 전으로 야심차게 회기하는 중이다. 이명박을 지지했던 천만의 사람들이 모든 잘못을 짊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투표를 무지한 사람들이 하면 이런 결과가 벌어진다는 사실이 눈물나도록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