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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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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잡. 그들은 규제를 바랐다. 이대 안에 영화관이 있을 줄은 몰랐다. 아래로 내려가니 지하 4층 지점에 '모모'라는 영화관이 나왔다. 그 곳에서 인사이드 잡을 봤다. 나는 뭔가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하러 이대를 방문했지만, 그 곳의 학생들은 신나는 장터를 열고 있었다. 뭔가 묘한 느낌이 들었다. 팥빙수가 2천 원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기억난다. 열심히 학생들은 호객행위를 했다. 비가 언제 올지 모르는 날씨. 집에서 한 시간이 넘게 걸려 영화를 보기 위해 이대를 방문. 영화관 입구 옆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가 구비되어 있었다. 람세스 책이 기억난다. 이용안내에는, 책 분실이 많아서 cctv 설치하였다고 적혀 있었다. 아트 하우스 모모 영화관 매표소의 모습. 남자 한 명이 표를 판매하고, 밖에서 안내도 하는 등 ..
조선일보 imf 3일전 기사 캡쳐라는데. 어처구니 없는 내용. 한국경제 위기 아니었냐?... 대단한 조선.. 짤방넷
시사IN은 삼성에 복수하기 위한 매체가 아닙니다. 시사IN은 삼성에 복수하기 위한 매체가 아닙니다. 기자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 시사저널에 있을때와 환경이 90% 비슷해졌다. 28일 블로거들이 모여 시사IN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 입주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깨끗하고 넓게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기자들이 외부에 나갔기 때문에 비어있는 책상이 많았고 인터넷상에서 자주봤던 고재열 기자께서는 대학생 몇명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사IN내부에서 고재열기자는 스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퀴즈프로그램에서 상도 탔었죠. 문정우 편집국장께서 다른 약속때문에 자리를 비워 만날 수가 없었고 사진팀장으로 계시는 분과 한 시간이 넘게 대화를 하였습니다. 블로거 분들도 궁금한 것이 많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대화가 이뤄졌습니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