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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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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작년 세종로 가득한 시민들의 외침 "이명박은 물러나라"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李씨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세종로에 모여 외치는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라고 외치는 발언이 무서울까요? 작년에 뭐라고 외쳤었나요?. 백만은 충분히 넘고도 남을 시민이 모여서 외친 그 말은. "이명박은 물러나라" 였습니다. 직선제를 쟁취했었던 87년 610항쟁. 우리는 그 소중함을 이명박 정부들어서 느끼고 있습니다. 나의 소중한 한표가 5년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고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또 다시 610항쟁 기념하는 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다시는 자신의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시는 자신의 소중한 주권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모여서 외쳐야 합니다. 작년 610항쟁 후로 당선된 교육감이 누구입니까? 공정택입니다. 또다시 이런 선택을 할..
6.10 촛불의 거대한 물결. 링크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385861 아고라에 올라온 사진인데 지금봐도 장엄함을 느끼게 만드는 사진이다. 어안랜즈로 찍었는지 넓은 지역이 한장의 사진에 담겼다. 대단한 사진이다. 역시 높은 곳을 지배하는 사람이 사진의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된 사진이다.
촛불집회 50만 최대인원 모인 날 끝이 안보였다. 이런 모습을 장관이라고 한다. 전체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주체측에서 50만이 모였다고 방송을 했고 실제로 이런 모습을 처음본다. 이런날은 움직이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비집고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로 밀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처음 자리를 잡은 그대로 행사가 끝날때까지 이동하지 않고 앉아 있게 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외쳤던 구호는 "이명박은 물러가라"였다. 청와대까지 이들의 목소리가 들렸을지... 현재의 청와대의 대응을 보면 시원스럽지 않다. 언제까지 시민들이 모여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