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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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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잘팔리는 시사인, 시사IN은 시사저널을 능가했다. http://sisain.co.kr 지난주 금요일 신도림역 1호선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시사in과 시사저널이 있네요. 시사IN은 눈에 잘띄는 중앙에 시사저널은 아랫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말고 다른곳도 배치상태는 비슷합니다. 핫바 하나 사면서 주인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시사IN과 시사저널 어떤게 잘 나가나요..아저씨 말씀. "시사IN은 10개 정도 들어오면 10개 다 나가고, 시사인은 안팔려서 2개만 들어와. 한개 팔려" 그래서 물었죠. 왜 안나가죠? 우문에 현답하시는 주인아저씨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사는 사람 마음이지." 위의 사진을 보고 오해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사인은 여러권 꽂혀있고 시사저널은 한권 꽂혀있죠. 시사저널이 적은것은 잘팔려서가 아님. ..
협박하는 구걸인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나? 이 당선자 괴롭히지 말자. 다 미칠 때 혼자 제정신이면 그 사람이 미친 사람. 구걸인 그 사람에게도 대운하 일자리가 필요하다. 1호선에는 많은 서민들이 있다. 지하철가운데 1호선은 특히 서민들이 많이 탄다.. 주로 경기도 지역으로 가는 지하철 승객들은 서민이다. 강남과는 달리 집값이 싼 경기도의 특성상 서민들이 많이 탄다. 그래서 사람들의 모습도 정말 다양하다. 지난달 23일에 1호선을 타고 가는 中 주변이 갑자기 조용해 졌다. 한 사람이 억압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당당하게 구걸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하라며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게 불만을 표했다. 돈 달라. 없나? 그러면 없다고 이야기 하라. 이런 주장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할일이 없어서 이 짓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