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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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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반대위해 낙동강 발원지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지켜보면서 낙동강 발원지가 태백시에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황지연못. 태백 시내 중심에 있더군요. 보통 연못은 어두운 녹색을 띄는데 이곳 '황지연못'은 짙은 청색을 띄고 있어서 독특했습니다. 처음 보는 모습이라 여러번 눈길이 갔습니다. 주민들은 항상 보는 것이라서 당연하다는 듯이 "물 깊이가 깊어서 그렇습니다."라고 말해주더군요. 4m정도 되는 깊이라고 했습니다. 낙동강 발원지이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이명박 운하(자칭 한반도 대운하)와 연관이 깊은 장소입니다. 하루에 5000톤의 물이 연못에서 뿜어낸다고 합니다. 처음의 발원지 물 상태 그대로 하구까지 내려가도록 평소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운..
“창조한국당 한반도 대운하저지와 생명의 강 살리기 홍보단 기자회견 ■ 제목 : “창조한국당 한반도 대운하저지와 생명의 강 살리기 홍보단” 기자회견 ■ 개요 : “상당수의 국민이 환경적 재앙, 경제적 재앙을 걱정”하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 단기적 경기부양책으로 콘크리트경제를 육성하고 나면 장기적으로 대운하 유지 관리비용과 건설로 쏟아 부은 엄청난 국고를 충당하기 위한 세수입정책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며 제 2 의 IMF환란이 도래 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국민이 다수이다. 지하수, 농수고갈, 하천 생태계 파괴, 식수오염 등등 상상하기조차 힘든 끔찍한 일들이 준비되고 있다. 창조한국당은 무모한 정부의 운하정책을 저지하고 생명의 강을 살리기 위해 낙동강, 한강의 발원지에서 홍보단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 일시 : 2008.3월 28일 오후 2시 ■ 장소 : 창조한국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