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사이드 잡. 그들은 규제를 바랐다. 이대 안에 영화관이 있을 줄은 몰랐다. 아래로 내려가니 지하 4층 지점에 '모모'라는 영화관이 나왔다. 그 곳에서 인사이드 잡을 봤다. 나는 뭔가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하러 이대를 방문했지만, 그 곳의 학생들은 신나는 장터를 열고 있었다. 뭔가 묘한 느낌이 들었다. 팥빙수가 2천 원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기억난다. 열심히 학생들은 호객행위를 했다. 비가 언제 올지 모르는 날씨. 집에서 한 시간이 넘게 걸려 영화를 보기 위해 이대를 방문. 영화관 입구 옆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가 구비되어 있었다. 람세스 책이 기억난다. 이용안내에는, 책 분실이 많아서 cctv 설치하였다고 적혀 있었다. 아트 하우스 모모 영화관 매표소의 모습. 남자 한 명이 표를 판매하고, 밖에서 안내도 하는 등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