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 주민도 운하 반대 의견 내기 힘든 문경. 문경을 찾았습니다. 문경새재.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우릿재 사이의 고개' '새로 만든 고개'의 뜻이 담겨 있는 곳. 문장의 뜻처럼 정면에 산이 우뚝 솟아 있f었습니다. 문경은 영강이 흐르는 곳으로서 운하가 만들어 지면 영강을 따라 낙동강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영강은 폭과 깊이가 낙동강에 비교해 현저하게 달랐습니다. 폭도 200m정도 되어 보였고 깊이는 더더욱 얕아서 무릎 정도 넘치는 깊이였습니다. 이미 바닥을 드러낸 곳도 대부분이었고 자갈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을 준설하게 된다면 암반들로 인해 난공사가 될 것이고 이명박 운하를 준공하기 까지 운하 찬성측에서 예상했던 기간도 늘어날 것임은 자명해 보였습니다. 문경읍에 들어서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