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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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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잘팔리는 시사인, 시사IN은 시사저널을 능가했다. http://sisain.co.kr 지난주 금요일 신도림역 1호선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시사in과 시사저널이 있네요. 시사IN은 눈에 잘띄는 중앙에 시사저널은 아랫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말고 다른곳도 배치상태는 비슷합니다. 핫바 하나 사면서 주인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시사IN과 시사저널 어떤게 잘 나가나요..아저씨 말씀. "시사IN은 10개 정도 들어오면 10개 다 나가고, 시사인은 안팔려서 2개만 들어와. 한개 팔려" 그래서 물었죠. 왜 안나가죠? 우문에 현답하시는 주인아저씨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사는 사람 마음이지." 위의 사진을 보고 오해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사인은 여러권 꽂혀있고 시사저널은 한권 꽂혀있죠. 시사저널이 적은것은 잘팔려서가 아님. ..
허경영 홍보물. 나에게 있는 이게 그건가?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시던 아버지께서 신문이 의자에 있는 것 보시고 가져오셨었다. 지하철에서 노인 3명이 5만원을 받고 허경영씨 홍보물(로또신문)을 나눠주다가 적발된 사건이 있다. 그 당시 허경영 후보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던 것은 딴지일보에서 취재했었던 내용이 전부였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다른 차원의 분이라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신문을 방 한쪽에 두고 모르고 지내다 요즘 여러 방송에서 허경영씨가 유명세를 떨치고 오늘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해서 한번 훑어 봤다. 혹시 궁금 하신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한다. 당보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 신도림역까지 당보가 돌아다니나~.. △ 경제공화당당보 제071115호 (2007년 11월 15일) 첫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