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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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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잘팔리는 시사인, 시사IN은 시사저널을 능가했다. http://sisain.co.kr 지난주 금요일 신도림역 1호선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시사in과 시사저널이 있네요. 시사IN은 눈에 잘띄는 중앙에 시사저널은 아랫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말고 다른곳도 배치상태는 비슷합니다. 핫바 하나 사면서 주인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시사IN과 시사저널 어떤게 잘 나가나요..아저씨 말씀. "시사IN은 10개 정도 들어오면 10개 다 나가고, 시사인은 안팔려서 2개만 들어와. 한개 팔려" 그래서 물었죠. 왜 안나가죠? 우문에 현답하시는 주인아저씨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사는 사람 마음이지." 위의 사진을 보고 오해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사인은 여러권 꽂혀있고 시사저널은 한권 꽂혀있죠. 시사저널이 적은것은 잘팔려서가 아님. ..
시사IN경사났네...ㅎㅎ...원고 승소 판결.. 시사인이 이겼다. 무기정직은 부당하다고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다. 또한 정직된 기간동안의 임금을 소를 제기한 두명에게 회사가 지불하라고 판시했다. 아....진리는 승리하는구나.. 법으로 인해 억울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하루 이틀일이 아니지만... 언론인이 관련된 판결들은 이렇게 정의롭게 끝나는 것이 많다...이것도 독특한 것... 어쨋든.....시사IN이 이겨서 기쁘고 앞으로 더욱 사기충전되어 잡지를 발행하기 바란다. 시사IN항상 목요일 오후에 도착했는데...오늘은 ...수요일인데 아침에 왔다.... ㅎㅎ...항상 수요일 아침에 도착해라.....기다리기 힘들다... 예전글. [ARIⓢ_블로거 뉴스] - 시사IN은 삼성에 복수하기 위한 매체가 아닙니다. [ARIⓢ_블로거 뉴스] - [시사IN]독립..
시사IN은 삼성에 복수하기 위한 매체가 아닙니다. 시사IN은 삼성에 복수하기 위한 매체가 아닙니다. 기자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 시사저널에 있을때와 환경이 90% 비슷해졌다. 28일 블로거들이 모여 시사IN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 입주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깨끗하고 넓게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기자들이 외부에 나갔기 때문에 비어있는 책상이 많았고 인터넷상에서 자주봤던 고재열 기자께서는 대학생 몇명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사IN내부에서 고재열기자는 스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퀴즈프로그램에서 상도 탔었죠. 문정우 편집국장께서 다른 약속때문에 자리를 비워 만날 수가 없었고 사진팀장으로 계시는 분과 한 시간이 넘게 대화를 하였습니다. 블로거 분들도 궁금한 것이 많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대화가 이뤄졌습니다. 많은..
[시사IN]독립언론으로 이정도면 일단 성공이지. "시사저널과 비교해 시사인이 얼마나 팔리냐고? 많이 팔리지. " 시사IN 나온지 벌써 2개월이 지났다. 9월 25일 첫 발매를 시작해 벌써 7호가 나왔고 특종까지 터뜨렸다. 삼성에 관한 특종 말이다. 일간지도 쓰지 못했던 것을 시사인이 주간매체로서 특종을 썼다는 사실이 놀라운 따름이다. 시사IN 글에 따르면 10월 26일 마감하여 27일 인쇄를 했다고 하니 취재력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열심히 만들어 내는 시사인이 가판대에서는 얼마나 팔리고 있을까? 너무 궁금해서 지하철 가판대에 찾아다니며 물어봤더니 결과가 놀라웠다. 눈에 띄는 가판대에 물어봤더니, 100% 시사IN의 완승이었다. 시사저널과 비교해서 완승이었고 시사저널을 제외한 다른 매체와의 비교에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정치인들이 연설할 때..
시사IN은 가판대에서 대접받을 가치가있다. 삼성의 자본으로 인해 금창태 사장으로 부터 기사 삭제를 요구받았던 시사저널. 그것을 지키고자 했던 기자들.시사인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현재 분리된 매체가 나오게 되었는지 그 내막을 모르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주요 언론사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알기 힘들었을 것이다. 인터넷 내에서는 어느정도 내용이 꾸준히 전달되었었지만, 공중파는 매우 적게 보도 되었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도 한번쯤 시사인에 대해 글을 남기는 것이 역사를 남기는 것도 되고 시사인에 대한 예의인 것 같아서 정리를 해 보겠다. 지금 삼성의 직원이었던 검사가 양심고백을 하고 수사를 받겠다고 하는 시점에서 연관도 있기에. 시사저널의 사태는 이렇다. 작년 시사저널의 기자가 삼성의 이학수씨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