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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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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검 집회의 이야기들. 선릉역 이명박 특검본부앞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이는 이유는 한가지. 특검이 진실을 밝혀주길 간절히 바라고 그것을 직접 표현하기 위해서 입니다. 새로오신 분들도 있고 기존에 나오시던 분들도 있고 60여명이 모였습니다. 두명의 3살 정도 되는 아이를 안고 집회에 참여하신 분들도 있고 나이드신 부부가 참석하기도 했으며 힙합 차림의 20대도 참여했습니다. 얼마전 이명박 풍자 랩을 만들어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서 수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던 영상의 제작자 이기도 합니다. 모이면 자유롭게 참가자들을 향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 특검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23일 특검 발표 전에 좀더 강하게 행동을 해야 되지 않을지 또는 정치인들이 이명박 특검법 통과를 위해 노력했으면서 지금와서 지지부진한 특검 수사..
이명박 당선자라고 표기하는 ytn. 당선인.;;; ytn을 보는데...우연히 발견한 단어.'당선자.' 당선인과 당선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았다. 헌법재판소는 당선자라고 ... 선관위는 당선인이라고.... 인수위는 당선인을 고수하겠다고 한다. 당선인은 부르기 나쁘다...당선자가 편하다.... 'ㄴ'이 하나 들어가는 것이 낫다... 헌법에는 당선자, 공직선거법에는 당선인... 머슴이라고 스스로를 불렀던 대선승리 진영은 호칭을 바꾸려고 한다.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뽑은 머슴이 호칭을 바꿔달라고 하는데.... ytn은 당선자를 은근슬쩍 표기하고 있다. 기사제목은 '당선인'이라고 표기했지만, 잘 보이지 않는 곳에는 당선자라고 표기했다. ytn 마음이겠지..... 나는 당선자가 부르기 편한것 같은데.. 헌법 67·68조에서는 '당선자'로 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