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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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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노동자를 시원하게 해 줄 비가 옵니다... 드디어 비가 옵니다.. 쌍용차 여러분 ... 자본과 국가는 힘입는 자를 위해 일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억울함을 이해해 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습니다. 다행입니다. 매운 가루들과 경찰력들이 여러분들을 괴롭혔던 과거를 잠시 잊게 할 비가 옵니다.. 꼭 이기길 ...응원합니다. 민주노총도 힘내세요...
티맥스. 쓰러지고 이혼당하는 직원 위해 근로기준법이나 지켜야. 티맥스 대표, 그리고 상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대표는 “직원 중에 이혼 한 사람도 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 말해 관중의 반응이 어떠했겠습니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웃더군요. 사실 웃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구체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 일하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수치까지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일에 매달려 살았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봄이 타당합니다. 상무는 운영체제를 만들며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말하고 싶다고 첫마디를 하더군요. “회사 직원 중에서 아파서 이틀을 병원에 입원했다가 회사에 복귀 했는데 다시 쓰러졌다.” “직원 중에 배가 아픈 것을 30일 참다가 병원에 간 사람도 있다” 라고 고충을 말했습니다. 사진 설명. 자신들이 회사에서 당하는 고통을 천연덕 스럽게 ..
"정상조업 파업철회" 니들이 죽던지 말던지 나만살자 생각나는군요. 쌍용차 노동자들이 회사의 탄압에 맞서서 싸우고 있습니다. 해고자 노동자들이 자본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비해고자 노동자들이 비난을 합니다. 이들을 비난합니다. "정상조업 파업철회"를 외치면서 반목을 하고 있습니다. 말은 정상조업이지만, 니들은 죽어라 나는 밥먹고 살아야 한다.와 다른게 뭡니까. 서로 연대하면 모두 살 수 있는 가능성이 크지만 나만 살려고 하면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해고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내일의 해고자가 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 함께 힘을 합쳐서 공공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연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상조업 파업철회"를 해고자 노동자들 앞에서 뻔뻔하게 외치는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칼라TV를 통해 나오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