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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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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만 원 채불되었네요 알려줘도 눈만 '멀뚱 멀뚱' 140만 원 채불되었네요 알려줘도 눈만 '멀뚱 멀뚱' 청년유니온 주휴수당 홍보 발품팔기 현장 스케치. 어린이날 청년유니온 회원들이 신촌에 모였다. 청년유니온에서 단시간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알려주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에 참가하려고 신촌역 근처에서 2시에 모임을 가졌다. 오늘을 위해 몇 주전부터 여러차례 회의를 하여, 홍보물을 만들고 사업에 참가할 인원을 뽑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어린이날이기 때문인지 휴일을 즐기고자 나온 사람들이 신촌 거리에 가득했다. 이런날은 우리에게 결코 호의적인 날이 아닌데 그 이유는 오늘처럼 사람이 많으면 편의점도 손님들로 북적 거릴 수 있어 제대로 된 설명을 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편의점 노동자들이 손님들을 적게 상대할 수록 우리가 활동하는 이유를 설..
티맥스. 쓰러지고 이혼당하는 직원 위해 근로기준법이나 지켜야. 티맥스 대표, 그리고 상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대표는 “직원 중에 이혼 한 사람도 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 말해 관중의 반응이 어떠했겠습니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웃더군요. 사실 웃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구체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 일하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수치까지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일에 매달려 살았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봄이 타당합니다. 상무는 운영체제를 만들며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말하고 싶다고 첫마디를 하더군요. “회사 직원 중에서 아파서 이틀을 병원에 입원했다가 회사에 복귀 했는데 다시 쓰러졌다.” “직원 중에 배가 아픈 것을 30일 참다가 병원에 간 사람도 있다” 라고 고충을 말했습니다. 사진 설명. 자신들이 회사에서 당하는 고통을 천연덕 스럽게 ..
근로시간 연장에 대한 노동부 전화 상담(영상) 근로시간 연장에 대한 노동부 전화 상담(영상) 노동부는 진실을 알고 있었다 - 아리솔 - 근로시간이 길어질 수록 생산량은 저하되는 것 같습니다. 2년 정도 기계쪽 일을 해보니 12시 철야등등 ....오히려 실수만 많아지고, 피가 마르는 일이었습니다. 노동부장관의 인가와 근로자의 동의를 얻을 때 12시간 을 초과 하여 근무 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야근을 할까요...하기 싫어도 윗 분 눈치 보이고, 윗 분 퇴근 안했는데, 퇴근할 수도 없고, 그 문화를 바꾸려는 움직임도 없고, 윗분들은 회사 오래 있는 사람이 일 잘한다는 생각 하는 분도 실제로 있고...등등 이겠죠....바뀌어야 할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나라에서 노동자 관련 강연 및 저서에 활발하신 분 중에 하종강 씨가 있습니다. 이분이 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