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력에 저항하기 위한 폭`력도 부당할까? 점점 시민들이 돌을 들기 시작한다. 작년 여름 촛불이 타오를 때 사람들은 비폭력으로 의사를 전달하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곧 알게 되었다. 비폭력은 아무런 도움이 못 된다는 것을. 작년을 생각하니 폭력을 행하던 정부는 권력을 이어갔고 비폭력을 외치던 국민은 끌려가고 짓밟히고 재판을 받았다. 폭력을 하는 사람이 이기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국민들이 바뀌고 있다. 폭`력이 항상 나쁜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항하기위한 폭`력은 정당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 가고있다. 어제 용산에서 명동 성당에 이어지는 거리 행진에서도 사람들은 누구할 것 없이 돌을 들었다. 매우 자연스럽게 돌을 들었다.폭`력과 저항은 구분되어 지고 있다. 모든 폭력이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저항하기 위한 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