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Iⓢ_게임문화/리그오브레전드

쓰레쉬 셀프 씻김굿 Dance before death of Thresh

씻김굿이란? 죽은이의 이승에서의 한을 풀어주는 굿.

쓰레쉬가 나타났다. 그는 우리의 위치를 모른 채로 한가롭게 춤을 춘다. 그 춤이 죽음의 댄스가 되었다. 용 근처에서는 무빙을 하여 목숨을 보존하자.


처음 블리츠 크랭크의 그랩을 아마 상대편은 못 본 것 같다. 만약 그것을 봤다면 그 위험 지역에 쓰레쉬가 한가롭게 춤을 추고 있지는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쓰레쉬의 셀프 씻김굿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블리츠의 그랩이 성공한 후 쓰레쉬는 최후의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것은 큰 효과를 내지 못했다. 점멸로 위험을 벗어나고자 하지만 너무 먼 곳에서 점멸을 쓴 나머지 벽에 부딫히게 되고 결국 우리팀의 퍼블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