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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강기갑 "갇힌 사람들 대통령이 결정해야" 사회자가 "이 연단에 유일하게 올라올 수 있는 정치인 입니다"라며 강기갑 의원을 소개하자 촛불집회 참석자들이 함성을 지르며 맞았다. 강기갑 의원은 연단에 올라 더 잡혀가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어서 유치장에 갇힌 사람들을 풀어주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청계천 촛불집회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미친소,미친교육안돼 촛불문화제. 일시:5월17일(토) 오후6시30분~오후 9시 30분 장소:청계광장 주최:광우병위험미국산쇠고기전면수입을반대하는국민대책회의 /4.15공교육포깆어책반대연석회의 끝이 안보였다. 정말 많이 모였다. 진행자가 집계결과 5만이라고 하던데 그보다 훨씬 더 모인듯 보였다. 청계천에 모인 사람들의 함성.분위기는 폭발 직전이었다. 국민을 무시하며 자신의 뜻을 국민의 뜻이라고 착각하는 현실에 대한 분노.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원성을 느끼고 있을까.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은 1%도 남지 않았다. 이제는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만 남았다. 쉽지 않겠지만 국민의 힘이 모이면 불가능은 없다. 이승만 대통령이 탄핵되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