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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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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노동자를 시원하게 해 줄 비가 옵니다... 드디어 비가 옵니다.. 쌍용차 여러분 ... 자본과 국가는 힘입는 자를 위해 일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억울함을 이해해 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습니다. 다행입니다. 매운 가루들과 경찰력들이 여러분들을 괴롭혔던 과거를 잠시 잊게 할 비가 옵니다.. 꼭 이기길 ...응원합니다. 민주노총도 힘내세요...
"정상조업 파업철회" 니들이 죽던지 말던지 나만살자 생각나는군요. 쌍용차 노동자들이 회사의 탄압에 맞서서 싸우고 있습니다. 해고자 노동자들이 자본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비해고자 노동자들이 비난을 합니다. 이들을 비난합니다. "정상조업 파업철회"를 외치면서 반목을 하고 있습니다. 말은 정상조업이지만, 니들은 죽어라 나는 밥먹고 살아야 한다.와 다른게 뭡니까. 서로 연대하면 모두 살 수 있는 가능성이 크지만 나만 살려고 하면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해고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내일의 해고자가 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 함께 힘을 합쳐서 공공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연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상조업 파업철회"를 해고자 노동자들 앞에서 뻔뻔하게 외치는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칼라TV를 통해 나오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