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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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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공공노동조합. 타인의 공공성을 위해서 일하는 공공노동조합. 2010년 2월 20일 토요일 2시에 서울역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사유화 입법저지를 위한 집회였습니다. 이 분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이 분들의 감시가 없다면 부패한 정권은 자기 뜻대로 시민의 바람과 반대로 일을 행하기 쉽습니다. 시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이 분들의 공공성 지키기 행동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MB악법 저지 사유화 입법저지 공공기관 선진화 분쇄 노동기본권 완전쟁취. 특히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의 현실을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야할 길이 태산처럼 커 보이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 되겠지요. 공공노조 여러분 힘내십시요..
쓰레기 시멘트의 매듭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 시멘트 때문에 많은 생각을 했다. 생각이 나는데 글을 쓰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려니 답답했다. 대략의 생각을 담아서 두개의 포스트를 했고 블로거뉴스로 보낼까 말까 고민하다가 모두 보냈다. 공장에 다녀온 블로거로서 내 생각을 궁금해 할 사람이 혹시 있을까 의문이 되었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블로거뉴스로 보내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되었다. 혹시 편집자가 본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쌍용 회사의 의견은 악의축으로 생각되어 지금까지 한번도 존중된 적이 없다. 물론 블로그에 글을 써서 적극적으로 회사가 대응을 하지 않은 것도 잘못이지만 댓글에서 반대의견은 일방적으로 매도 되었던 것을 본다면 인식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시멘트에 쓰레기가 들어간다는 글에 반론을 하면 무조건 악한이로 매도 되었었다.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