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서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內 에스칼레이터 두줄서기 홍보 제대로 해주세요. 2002년 월드컵 기간에 지하철 에스칼레이터 주변에서 자주 보던 모습이 왼쪽칸은 비워둡시다 푯말을 들고 있던 홍보인들이었다. 그당시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잘 따라줬고 한줄서기 문화가 단박에 정착되었었다. 에스칼레이터를 보면 대부분 두명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간혹 쇼핑몰 외부에 한명이 설 수 있는 넓이의 에스칼레이터가 설치된 곳도 있지만 지하철의 경우 대부분 두명이 사용하도록 표준화 되어있다. 때로는 지하철을 놓치지 않으려고 걸어서 올라가기도 하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오른쪽에 서있으면 걷는것보다 다리에 피로감이 더 느껴지기 때문에 일부러 걷기도 한다. 요즘들어 부쩍 많이 보는 포스터가 두줄서기 하자는 내용으로 하얀색 바탕에 아이를 데리고 서있는 여성의 그림이다. 이 포스터는 5678호선을 사용하는 분들이.. 이전 1 다음